#토즈 의 드롭전략이 점점 더 긴밀한 실체를 드러내고 있어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 디자이너 #석용배 가 개발한 #Shoeker 드라이빙슈즈로 유명한 토즈가 과연 #스니커헤드 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토즈는 사실 Kering이나 LVMH, 리치몬드 처럼 주목받는 럭셔리계의 자이언트는 아니지만, 올해들어 몽클레어와 같은 Drop 전략을 발표하고, 실제로 다양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어요. 올초 토즈 회장 Diego Della Valle이 발표했던 토즈의 드롭 전략은…
TOD’S의 드롭 전략,이렇게 시작되다
“나도 #슈프림 처럼 #드롭 할테야~” 라고 지난 2월 발표한 #토즈 어떻게 할지는 말해주지 않았었는데..호오 #첫번째드롭 이 나왔네요. 이제 #기획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시즌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요. 최근들어 패션브랜드들의 기획 방식은 모두 Seasonless를 지향하고 있어요. 1년에 2시즌, 혹은 4시즌을 발매한다는 방식이 수십년간 패션계를 지배해왔지만, 이제 우리는 그 방식에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죠.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막론하고, 지금 브랜드들은 모두 슈프림(Supreme)식의 드롭(Drop) 방식 기획으로…
TOD’S FACTORY, 드롭방식으로 전환
여러분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상품기획을 하고 계신가요? 지난해말부터 제가 누누히 강조해왔던 것 중 하나는 바로 기획이 시즌이 아닌 드롭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거였어요. 그동안 이에 대한 컬럼만도 대여섯번은 썼던 것 같은데요. 오늘 이야기도 그 연장선입니다. 저는 얼마전에도 몽클레어가 시즌제가 아닌 Monthly Drop으로 선회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어요. (여기 클릭) 이 무드에 발맞추어 Tod’s 또한 드롭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개띠해 기념컬렉션,럭셔리의 중국 사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럭셔리 기업에 불고 있는 새로운 제품 기획방향에 대한 이야기에요. 2018년은 개띠 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마다 어떤 상징적 동물을 지정하는 건 서양에는 없는 동양의 오랜 관습이죠. 그리고 그 동양의 관습은 바로 중국에 뿌리를 두고 있구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파워는 글로벌 럭셔리시장을 뒤흔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들이 특히 신년 휴가 때 유럽과 미국을 방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