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동 남성 패션위크에서도 어글리 스니커즈의 인기는 변함없었어요. 꼭 스니커즈의 형태가 아니라 하더라도 밑창(sole)이 더 투박해지는 경향은 뚜렷했는데요. 이 두툼한 밑창은 형태는 어글리하지만 첨단의 기능성을 반영합니다. 오늘은 남성패션위크에서 나타난 어글리스니커즈 화보들을 모아보겠습니다.
[화보]2018 윈터 잇부츠러그소울 부츠
첼시부츠와 컴뱃부츠에 이어 이제 #러그소울 부츠가 대세에요. 어떤 형태의 부츠이건 밑창은 러그소울을 달고 있죠. 올 겨울 어떤 제품들이 판매 중인지 한번 모아볼까요? 어글리 슈즈의 인기는 스니커즈 뿐 아니라 부츠의 셰이프도 바꾸어 놓고 있어요. 어글리 스니커즈의 부츠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올 겨울에는 두툼한 러그 소울(Lug Sole)을 가진 부츠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2년전부터 Tracking Shoes, Hiking Shoes 스타일로 등장했던…
어글리슈즈 붐,‘나막신(Clogs)’의 부상
#어글리슈즈 가 인기를 모으면서 #나막신Clogs 도 뜨고 있어요. Clog는 일본식 나막신이 아니라 북유럽식 나막신을 말하죠. 어떤 스타일이 인기를 모으는지 살펴볼까요? 어글리슈즈의 유행은 대디 스니커즈(Daddy Sneakers), 버켄스탁, 크록스와 같은 ‘왕년의 제품’들을 다시 패셔니스타들의 옷장 속으로 소환했어요. 그런데 여기 또 하나의 빼놓을수 없는 어글리슈즈, ‘나막신(Clogs)’이 뒤를 이어 유행의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구찌의 경우 알레산드로미켈레의 데뷔 컬렉션부터 Amstel Horsebit Clog 시리즈가 인기를…
SNEAKERS PROTECTION, 새로운 슈즈 트렌드
요즘 슈즈트렌드처럼 변화무쌍한 트렌드도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온갖 어글리슈즈들은 다 등장한다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로(여기 클릭), 그동안 황당한 디자인들의 슈즈들이 계속 buzz를 일으켜 왔는데요.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흥미로운 트렌드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니, 이 트렌드는 사실 스트리트에서 지난해 먼저 시작된 것을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이 뒤늦게 캐치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해요. 올 1월 2018 추동 남성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