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니즘(Bohemianism)은 이번 2019 Prefall의 커다란 주제였어요. 한때 ‘보헤미안’이란 용어는 70년대의 히피의상에 국한해 쓰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은 디자이너들이 각자 다른 영감과 다른 형태로 자신만의 보헤미아니즘을 연출합니다. 이 트렌드로 특히 주목되는 아이템은 롱드레스에요. 그리고 역에는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프린트 롱 드레스였고, 다른 하나는 볼륨 드레스 였어요. 프린트 롱드레스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70년대풍의 히피적…
2019 SS 잇아이템TOP 3 보헤미안 백
지난 여름 글로벌 히트 아이템 중 하나였던 #스트로백. 이번 시즌에는 그보다 #훨씬 #진화된 #보헤미안백 들이 등장했어요. #Top3BestStyle 을 모아봤어요~ 지난 여름, 글로벌하게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가방은 스트로 백(Straw Bag), 즉, 밀짚이나 라피아로 엮은 가방이었어요. 이 흐름은 2019년 춘하에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점차 내츄럴한 질감을 선호하는 무드가 형성되는 와중이어서, 밀짚백의 인기는 아마 쉬이 가라앉지 않을 텐데요. 지난 2019 춘하 컬렉션에서 나타난 바로는,…
[화보] 2019 SS, 보헤미안 블라우스
지난 봄시즌에 대표적 효자 아이템 중 하나는 #러플블라우스. 내년 봄에는 #보헤미안블라우스 로 한층더 확대될 예정이에요. 또 80-90 트렌드 영향으로 실루엣은 한층 더 풍성해질 듯요. 오늘 그 화보를 모았습니다. 지난해에 셔츠와 함께 봄의 스트리트를 장악했던 또 하나의 아이템은 보헤미안 블라우스였어요. 주름과 러플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보헤미안 블라우스 또한 2019 춘하에 중요한 캐시카우가 되어 줄 아이템입니다. 이 스타일 또한 여러…
[화보]18FW잇아이템, 레트로 프래리 드레스(1)
트렌드의 변화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2018년 추동 패션위크를 살펴보면, 한 쪽에선 80-90 무드가 크게 대두되는 시점에서, 또 한 쪽에선 70년대 스타일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특히 원피스에서는 60년대말부터 유행해서 80년대까지 그 인기를 이어갔던 프래리 드레스(Prairie Dress)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눈길을 모읍니다. 60년대 히피풍의 스타일에서 80년대의 볼륨 소매로 낭만적은 멋을 더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프래리 드레스들을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