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패션협회 는 어느 도시보다 파격적 혁신에 앞장서왔어요.이번 #런던패션위크 에는 #스왑샵 이란 색다른 행사가 열렸답니다.B2B축제에서 B2C 쇼핑축제로 변모하는 런던.패션위크와 스왑샵, 정말 생각도 못했던 조합이에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런던패션협회는 늘 혁신의 선두에 서 있어요. 런던패션위크가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이긴 해도, 뉴욕과 밀란, 파리사이의 끼인 도시로서 디자이너와 방문객을 확보하기란 늘 어려움이 많죠. 다른 도시에 비해 1주일을 채 못채운 5일의 패션위크 기간을 가지는 것도…
‘쇼핑축제’로 간다,런던 패션위크
#런던패션위크 를 이끄는 #BFC 는 늘 놀라운 기획을 보여줘요. 파리와 뉴욕, 밀란 사이에서 애매모호했던 영국패션위크, 이들은 #패션위크를 #B2C축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세계 4대 패션위크라고는 해도, 패션의 종주국이 어디인가를 물을 때 런던의 위치는 모호한 편이에요. 아직도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은 밀란과 파리에 집중해 있고, 뉴욕패션위크는 자본이 집중된 곳,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데뷔하는 곳으로 남다른 세계를 이루고 있죠, BFC(British Fashion Council)에서 중심에서 멀어지지 않기…
TISCI의 버버리 데뷔, REFINED, RELAXED, AND EVENING
#버버리 의 패션쇼 소식이에요. 무려 134벌에 달했던 #리카르도티시 의 데뷔 컬렉션, 실제로 어떤 스타일들이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이 이틀 전 런던에서 열렸어요. 런던 패션위크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쇼인만큼, 많은 군중들이 몰려들었죠. 그동안 리카르도 티시가 전개해 온 디렉팅은 그의 지휘아래 펼쳐지게 될 버버리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엄청난 기대감을 갖게 했으니까요. 이번 쇼는 see-now-buy-now가 아니라 2019…
런던거리에 생방된,빅토리아베컴의 쇼
#빅토리아베컴 의 #패션쇼 가 런던 거리를 #라이브스트림 으로 물들였어요. 이제 패션쇼는 에디터와 바이어를 위한 행사가 아니에요.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소비자를 #직접연결 할 것인가가 관건이죠. 빅토리아 베컴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런던패션위크는 어느 때보다 참신한 시도와 틀을 벗어나는 새로움으로 런던시민들을 패션에 주목시키고 있어요. 어제 소개한 아냐 하인드마치의 경우도 그러하지만, 빅토리아 베컴의 경우는 또다른 시도로 런던을 들뜨게 했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어느 덧 데뷔한 지 10년이 되었어요. 그녀는 10년전…
아냐 하인드마치,쇼 대신 ‘소비자 이벤트’
패션쇼를 떠나는 디자이너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들은 다른 모습으로 패션위크에 머물러 있어요. #아냐 #하인드마치 는 패션위크에 커다란 구름카페를 만들었죠. 패션쇼보다 #소비자 #이벤트 를 택하는 디자이너가 많아지고 있어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런웨이를 포기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패션위크에 머물러 있습니다. 패션위크는 아직도 커다란 축제이고, 패션과 디자이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유일한 순간이니까요. 영국의 유명 잡화 디자이너 아냐 하인드마치(Anya Hindmarch) 또한 패션쇼를 떠났지만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2019 춘하 패션위크,JW앤더슨 & 포츠1961
패션위크는 이제 런던으로 공을 넘겼습니다. 실험적인 신진 디자이너들의 쇼로 가득한 런던이지만, 올들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뉴욕과 런던 모두에서 쇼는 매우 현실적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더 이상 어려운 옷을 하는 디자이너는 많이 없는 듯 해요. 일찌기 패션위크를 떠난 디자이너 레베카 타일러는 ‘쇼를 떠난 뒤 옷을 옷답게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었죠. 이 마음은 쇼를 떠난 디자이너들 만큼이나…
달라진 버버리,곧 인스타커머스 시도
#디렉터 와 #디자이너 의 차이. 리카르도 티시는 버버리의 새로운 디렉터로 임명된 뒤, 아직 한번도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이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시는 버버리를 조용히 수면 위로 띄우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란 #그런것이죠. 버버리가 연이어 달라지고 있어요.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는 아직 데뷔쇼도 펼치기 전에 버버리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미 디지털에 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버버리지만, 리카르도 티씨는 거기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운…
런던패션위크, 드디어 Fur-free 이벤트로
2019춘하 패션위크가 시작되었어요. 지금 뉴욕에서 한창 쇼가 벌어지고 있는데, 영국패션협회가 놀라운 발표를 했답니다. 다름아닌, Fur Free Fashion Show 선언을 했달까요? 영국패션협회 (BFC)는 패션위크 공식일정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누구도 이 행사에 퍼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사전에 디자이너들에게 자신들의 쇼에서 모피 사용을 계획하고 있는지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발표된 내용이었죠. 4대패션위크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의 퍼프리(Fur Free)선언은…
크레이그 그린,그가 인정받는 이유
안녕하세요? 지금 남성패션위크가 한창이에요. 오늘은 지난 런던컬렉션 중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의 쇼를 소개할까 해요. 사실 이 디자이너는 베트멍과 구찌가 인기를 끄는 요즘 시대의 흐름과는 달리, 정통적인 방식으로 패션계를 공략하는 드문 디자이너랍니다. 그럼에도 그의 창의성은 시대의 변화를 비웃으며 인정받고 있어요. Menswear Designer of the Year를 무려 두번이나 수상한 그는 86년생이랍니다.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센세이셔널한 마케팅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