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패션위크 중 크리스토퍼래번과 생로랑의 쇼를 소개할까 합니다. 크리스토퍼래번은 남녀 컬렉션을 합쳐 남성패션위크에서 공개하고 있는데요. 업사이클링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전에 한번 말씀 드렸죠?(여기 클릭) 먼저 생로랑의 쇼는 입생로랑 자신이 직접 브랜드를 이끌던 시절, 1978년 Opium향수를 출시하면서 가졌던 뉴욕의 이벤트에 오마쥬를 두었답니다. 당시 생로랑은 뉴욕시의 사우스 스트리트 항구에 정박 한 배에서 이벤트를 열었지만, 앤서니 바카렐로는 허드슨…
업사이클링(Upcycling),럭셔리의 새로운 트렌드
얼마 전 저는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선봉에 서 있는 디자이너 Eileen Fisher를 소개한 적 있었어요.(여기 클릭) 한 때는 더 돋보이는 스타일,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을 입는 것이 패션이라고 여겨졌지만, 2018년 소비자들이 느끼는 패션은 그보다 더 복잡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얼마 전 Wallstreet Journal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어요. “요즘의 시크한 옷은 ‘업사이클’패션(Today’s Chic Look? ‘Upcycled’ Clothes)”이란 제목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