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레뜨 의 디렉터가 #나이키로 옮겨갔어요. 그녀가 담당하게될 파트는 #NikeUnlaced. 신기하게도 의류에서는 남성복성장률이 여성복성장률을 앞질렀지만, 스니커즈에서는 여성화성장률이 남성화성장률을 앞지르고 있어요. 그녀가 나이키우먼에 새바람이 될까요? 지난해로 꼴레뜨(Colette)가 문을 닫으면서, 패션계는 묘한 상실감에 사로잡혔었죠. 지난 20년간 가장 핫한 패션편집 부티크로 자리해왔던 꼴레뜨는 Colette Roussaux와 그녀의 딸인 Sarah Andelman이 운영하던 Rue Saint-Honoré의 아이콘이었어요. 꼴레뜨가 최근 몇년 간 점점 매출이 떨어지면서 모녀는 이제 그만두어야 할 때임을…
COLETTE 시대는 가고 CENTRE COMMERCIAL 시대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는 미세먼지가 가득했지만, 한편 참 따뜻한 한 주였어요. 오늘은 파리의 어떤 상점 하나를 소개할까 해요. 유럽 매거진들에선 다들 이 상점 이야기뿐이랍니다. 지난 해 시대를 풍미했던 Colette가 문을 닫았죠. 이제 Colette의 시대는 갔지만, 소비자의 시각이 바뀌었을 뿐 패션은 또다른 모습으로 영원히 지속되는 거 같아요. 12월 꼴레뜨의 폐업으로 파리의 Rue Saint Honore 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