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바지가.. 넓어도 저래 넓나.. 싶던 시절. #90년대 #오버사이즈가 부활합니다. 하핫 그리운 시절이쥬? 길바닥을 쓸어줘야 패션의 완성! edited by sasshi(박주민) 지난 2019 추동 남성 패션위크에서 데님은 여전히 중요한 포션을 차지했어요.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다변화된 트렌드를 보여주었죠. 한때 베트멍(Vetements)의 시그너쳐였던 Reworked 방식의 플레이는 확연히 줄어들고, 보다 대범한 스타일의 변화가 유행을 이끌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트렌디한 데님’으로 꼽을 수…
2019년 1월, 이런 게 핫해
2019 추동 남성 패딩,어번 캐릭터 스타일은?
요 며칠간, 지속적으로 남성 패딩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이에요. 그동안 저는 오버사이즈/ 레트로 스키어/ 심플 숏 스타일/사파리 스타일의 핵심적인 스타일을 소개했어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이런 스타일들은 모두 대중적이며 크게 부상하는 스타일들이에요. 하지만 모든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이런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릭오웬(Rick Owen)이나 솔로이스트(Takahiromiyashita The Soloist)같은 디자이너처럼 강렬한 선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은 80-90 트렌드나 유니섹스 스트리트 무드에 젖어…
[화보] 2019 추동 남성,심플 숏 패딩
롱패딩의 기나긴 인기 끝에, 이제 심플하고 단순한 패딩이 고개를 듭니다. 80-90감성의 짧고 심플한 패딩, 과연 어떤 스타일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딩은 여전히 2019년 추동에도 남성과 유니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아우터가 될 전망이에요. 데일리트렌드에서는 지난 주에 오버사이즈 패딩과 레트로 스키어 풍 패딩을 소개한 바 있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 패딩 트렌드, 심플 숏 패딩 스타일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
[화보] 2019 추동 남성,레트로 스키어 패딩
트렌드가 80-90시대에서 다양한 영감을 빌어오면서, 패딩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고 있어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돌, 또 HOT처럼 인기를 끌었던 그룹들의 차림들은 주로 스키복이나 보드복들을 모방한 것들이었죠. 당시 이들의 차림을 몇개 볼까요? 최근의 트렌드는 애슬레저, 즉, 스포츠 트렌드와 90년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다시 과거의 스키복이나 보드복에서 영감을 얻은 패딩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어요. 이번 남성패션위크에서는 다소 80년대풍의 레트로 감각이 돋보이는…
2019 추동 남성 패션,인더스트리얼 트렌드(2)
#2019추동 #남성패션 #트렌드 밀리터리 트렌드와 사파리 트렌드는 이제 #인더스트리얼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어요. #블루칼라 의 미학과 #유틸리티 가 만납니다. 어떤 트렌드인지 알아볼까요? 어제에 이어 남성패션에 나타난 인더스트리얼 트렌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할 게요. 어제는 인더스트리얼 벨트와 작업복 이야기를 했었어요. 작업복 스타일은 최근 여성복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Lyst가 발표한 2018 트렌드 리뷰 보고서를 보면 Ganni의 핑크 점프수트가 인기제품으로 2위를 차지한 걸 볼 수 있어요. (여기 클릭)…
2019 추동 남성,90년대 사이키델릭의 부활
#2019추동 #남성패션위크 가 끝나가네요. 패턴에서 돋보였던 트렌드는 #90년대 #사이키델릭 이에요. 과연 어떤 스타일들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금 해외에선 2019 추동 남성 패션위크가 한창입니다. 지난 주에 밀란패션위크를 끝내고 금주부터는 파리에서 패션위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밀란 패션위크로 넘어오면서 뚜렷하게 불거지고 있는 트렌드, ’90년대풍 사이키델릭(Psychedelic)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께요. 사이키델릭(Psychedelic) 트렌드는 원래 1960년대 등장한 음악, 미술, 패션을 아우르는 커다란 트렌드였어요. 사이키델릭은 ‘환각을 일으키는’이란 의미를 가진…
다시 뜨는 Barbour, 125주년의 큰 발걸음
125년 전통의 #Barbour 한때 #세인트제임스, #글로버올 이 그랬듯, 이제 바버가 주목받고 있어요. 한층 큰 걸음으로 움직이는 바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동안 많은 클래식 브랜드들이 돌아가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왔어요. 특히 ‘백여년 전 이 스타일을 처음으로 만든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피처의 브랜드들은 마치 스팟라이트가 돌아가듯 하나씩 주목을 받아왔죠. 브레통 셔츠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가 그러했고, 더플 코트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글로버올(Gloverall)이 그랬으니까요.…
베스트 3 플랫슈즈 브랜드
이제 발레리나 플랫은 진부한 시대. 색다른 플랫슈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그 중 유독 인기가 높은 #브랜드 #3개 를소개합니다. 2-3년전부터 발레리나 플랫이 유행하고 난 뒤, 이제 여성복에선 새로운 플랫 슈즈들이 인기를 모읍니다. 한 대 발레리나 플랫 슈즈로 레페토(Repetto)가 인기를 모았던 것처럼, 지금은 새로운 플랫슈즈 브랜드들이 또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죠. 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플랫슈즈 트렌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 3개를 소개할까…
버킷 햇(Bucket Hats),2019년 잇햇(It-hat)
버킷햇(Bucket hat)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는 몇년 전부터 지속되어 왔어요. 실제로 그 판매량도 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버킷햇 전문 브랜드가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어요. 뉴욕의 잇걸로 뽑히는 Madeline Poole이 최근 Feveroom이란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현재 딱 2 종류의 버킷햇만 판매 중입니다. Madeline Poole은 뉴욕의 네일 아티스트로, SNS를 통해 유명해졌어요. 최근 네일 브랜드 Sally Hansen과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며 더더욱 유명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