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조트 컬렉션과 2019춘하 남성 컬렉션은 같은 시기에 릴리즈되다보니, 내년 봄 트렌드에 있어 공명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프린트에 있어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과는 달리 더 드라마틱한 올오버(All-over) 프린트로 변모하는 중이에요. 이미 올오버 프린트의 유행은 지난 2018 추동 컬렉션부터 예측되어왔던 바인데요. 저도 한번 소개한 바 있었구요.(여기 클릭) 이번 시즌에는 그 올오버 프린트들이 유달리 ‘풍경(lancscpae)’ 프린트에 집중되어…
[화보]2019 리조트, 그래픽 모음
[화보]2019 리조트,SHOES & BAGS
[화보]2019 리조트,쥬얼리 & 선글라스
최근들어 패션에서 옷보다 액세서리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얘기는 누누히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리조트나 프리폴 처럼 룩북형식으로 컬렉션을 공개하는 경우, 각 브랜드들에선 옷이 아닌 액세서리에 포커스를 두어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그 중 특히 쥬얼리와 선글라스를 따로 촬영한 포토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잡화 디자인하시는 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화보]2019 리조트, 데님모음(2)
RESORT 2019, 오프화이트 & 코셰
#하이브리드 #스트리트 를 꿈꾸는 두 디자이너. 샤넬의 아뜰리에 디렉터인 #코셰 가 그리는 스트리트, #버질아블로 가 유니섹스를 벗어나 #여성만을 위해 선보이는 #오프화이트우먼 두 브랜드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소식이에요. 2019 춘하 남성컬렉션과 함께 여성복 2019 리조트 컬렉션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두 브랜드는 오프화이트와 코셰랍니다. 두 브랜드 모두 여성복에서 독특한 입지를 구성하고 있죠. 오프화이트는 아시다시피, 남성 힙합계에서 유명한 레이블이에요. 처음엔 오프화이트를 입는 여성들은 남성복을…
RESORT 2019, 3.1 PHILLIP LIM & ERDEM
오늘은 리조트 컬렉션 중에서 3.1 Phillip Lim과 Erdem의 컬렉션을 소개할까 해요. 두 디자이너 역시 모두 액세서리보다 의류에 강점이 있는 브랜드이자 자기만의 컬러로 팬층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브랜드죠. Phillip Lim은 디테일을 아주 잘 다루는 디자이너에요. 매시즌 자신이 다루려는 디테일이 명확한 반복과 베리에이션으로 펼쳐지죠. 이번 시즌에는 플라운스 칼라의 블라우스와 70년대식 수트, 역시 70년대의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와 보헤미안…
RESORT 2019, MONSE & MSGM
리조트 2019 컬렉션은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현재 컬렉션을 출시한 상태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뉴욕의 Monse와 밀라노의 MSGM의 컬렉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 브랜드 모두 의류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죠. 특히 Monse는 신예 Laura Kim의 놀라운 역량을 매 시즌 모여주며 성장 중이에요. 그녀는 현재 Oscar De La Renta의 디렉터이기도 한데요. 이 브랜드의 디렉터로 임명될 무렵 Carolena Herrera와…
RESORT MEN 2019, JULIUS & BALMAIN
오늘은 리조트 2019 컬렉션 중 최근 발표된 남성복 브랜드 두 곳의 컬렉션을 소개할께요. 하나는 도쿄발 캐주얼의 미학을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Julius고, 다른 하나는 최근 기업주가 바뀌면서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Balmain이에요. Julius는 2001 년에 Horikawa Tatsuro가 만든 브랜드에요. 도쿄 패션 위크에 2004에 데뷔해 지금은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쇼를 해요. 이 브랜드는 다른 도쿄발…
RESORT 2019, COACH1941 & ALTUZARRA
오늘은 두 디자이너의 리조트 컬렉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해요. 하나는 스튜어트베버스가 디렉터로 오면서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는 Coach 1941이구요, 다른 하나는 다이나믹한 재단, 매력적인 디테일로 잘 알려진 Altuzarra입니다. 먼저 Coach1941은 이번에 로스앤젤리스의 유명한 나이트 클럽인 The Viper Room과 콜라보를 했어요. 스튜어트베버스가 21 살 때 LA로 간 첫여행에서 들렀던 곳이라고 하네요. The Viper Room은 베버스의 마음을 한 순간에 사로잡았죠. 이곳은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