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중국은 자고 일어나면 #SNS 가 한개씩 튀어나오는 나라예요.
근데 요즘.. 스멀스멀 #대학생전용 #SNS 들이 뜨고 있네유?
하핫..될거 같은 분위기임다~
중국이 SNS 천국인 거 아시쥬..? 우린 주로 위챗과 떠윈 정도를 알지만요. 알고보면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SNS가 쏟아지는 나라랍니다.
Jing Daily에 따르면요. 지난 2년 동안 중국의 SNS 업계는 특히 혼잡해졌답니다. 2018년에만 159개의 새로운 플랫폼이 중국 앱 스토어에 나타났구요. 2019년 첫 2 개월 동안 53개의 앱이 데뷔! 결론적으로 2008 년과 2015 년 사이 7 년 동안 153 개의 새로운 소셜 미디어 앱이 출시되다네요.
근데 어째.. 계산이 먼가 안맞쥬..? 159개에… 추가로 53개 데뷔했는데.. 153개가 남은 건 무엇…? ㅋㅋㅋ
암튼 이 중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애기들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대학생’ 전용 SNS 앱들이랍니다. 하핫. 신기하쥬?
사실 전부터 중국에선 대학생 앱이 될성부른 떡잎이긴 했어요. 미국 페이스북의 중국판으로 Renren이란 게 있었는데 당시 1억명이나 사용자를 모으곤 사라졌죠…. ㅋㅋㅋㅋ 왜냐면 모바일 앱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갔어요.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대학생 앱이 ‘앞으로도 될 장사’라고 굳게 믿는답니다. 사실 중국엔 다 대학에 가는 게 아니어서, 옛날 한국처럼 대학생들의 자부심이 좀 크거든요.
누가 누가 대학생 SNS를 만들었을까나..?
먼저 알리바바가 만든 ‘대학생’ 전용 SNS 앱 Ruwo가 있어요. 얘는 9 월에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어요. 원래는 2018년에 여러 절강 대학에서 Lanlan이란 이름으로 테스트하던 걸 이름을 바꾸어 재런칭했답니다.
알리바바가 했음, 징동도 해야쥬? ㅋㅋㅋ JD Finance도 9월에 캠퍼스 중심 앱인 Liwowo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어요. 또 같은 달 TikTok의 모회사인 ByteDance도 대학 네트워킹 앱인 Biu Campus를 인수했어요.
여기까지만 딱 들어두.. 뭔가 대학생 앱이 핫하쥬..? ㅋㅋㅋㅋ실제로 대학생들은 위챗도 잘 안쓰고 10대들처럼 떠윈도 잘 안한다고 해요. 이들에겐 분명 다른 수요가 있는데 그게 충족되고 있지 않아보이니까 너도 나도 이런 앱들을 만드는 거죠.
하핫 참 잼난 나라 중국, 과연 요 셋 중 누가 중국 대학생들 시장을 재패할 거신가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