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수 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미국에서 K뷰티는 정점을 맞고 있어요. 현재 미국 스킨케어 6%를 점유 중이라는 K뷰티. 2025년에도 이 성장세가 지속될까요?

미국에서 K뷰티의 인기는 지금 정점에 달해있어요.
Glossy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K뷰티는 스킨 케어 매출의 6%를 차지하지만, 성장률에서 전체 범주를 앞지르고 있어요. 스킨 케어 매출은 2024년 9월까지 전년 대비 3% 증가했지만 K-뷰티 브랜드는 12% 증가했답니다.

올해에도 이 흐름은 지속될 걸로 보여요. Spate의 2025년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10가지 스킨케어 트렌드 중 4가지가 한국 뷰티와 직접 관련이 있어요. 밀키 토너, 달팽이 세럼, 한국산 선크림, 센텔라 앰플 등이 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