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국 에서 #K뷰티 는 한물 간 카테고리일까요? 1선급 도시만 바라본다면 설 자리가 없을지 모르지만, 3-4선급 도시에선 또 다른 기회가 있을지도요. 2024년 플랫폼별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콰이쇼우 의 경우 ‘후’가 1위를 차지했어요. #저선급 도시와 콰이쇼우의 기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중국 시장에서 3-4선급 도시와 콰이쇼우(快手)가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럭셔리 소비나 K뷰타 소비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같은 1선급 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2~3선급 도시는 물론 4선급 도시에서도 럭셔리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요.

MDR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선급 도시 소비자의 1인당 연간 럭셔리 소비액이 25만 3,800위안(약 3,500만 원)으로 1선급 도시 평균 25만 200위안(약 3,450만 원)을 넘어섰어요. 1선급 도시의 럭셔리 소비가 4% 감소한 반면, 3선급 도시는 9% 증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