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이케아 가 스타트업 #ORI 랑 손잡았네유~
움 이런 게 있음..편할까..? 안편할까..?
ㅋㅋㅋ 암튼 신기한 것..
이케아가 로봇 가구 내놨단 기사 보신 적 있으세요? 외신엔 엄청 많이 나왔던 기사예요.
요즘 이케아가 뉴욕 도심 한복판에 스몰포맷형 매장을 내면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엄청 많답니다. 도심의 특징이란 뭔가유? 많은 지방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온 젊은이들로 ‘쪼꼬만’ 공간들이 넘쳐난다는 것이죠.
ㅋㅋㅋ 그래서 이 쪼꼬만 공간을 때론 full 거실로, 때론 full 침실로 쓸 수 있는 로봇 가구를 내놨답니다. 원래 이런 유동적 가구들이 있기는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를 들어올려 벽장에 붙이거나 하는 가구요. 에이~ 근데 이거 귀찮아서 누가해요오~~ ㅋㅋㅋ 얘는 로봇이라 단추만 누르면 지가 함요. 어떤 건지 비됴함 볼까유?
이 기술은 이케아 꺼가 아니구, 미국의 Ori라는 스타트업 기술이에요. Ori의 디자인이 사실 이케아꺼랑 거의 똑같게 생겼어요. 색만 쫌 달름요.
Ori는 더 스마트해요. 이케아에선 내가 단추 눌러서 가구를 옮기잖아요? 근데 Ori는 앱에서 버튼을 눌러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예를 들면 술먹고 집에 들어오면서 가자마자 뻗고 싶을 때, 집앞에서 단추 눌러놓고 들어가면 침대 나와있음요.
더 좋은건 집에 알렉사 있을 때요. 알렉사한테 ‘너가 앞으로 Ori 조정해~’ 이러면 알렉사가 ‘네~’ 그러거든요? 앞으론 자기 전에 ‘알렉사~ Ori 침대 펴놔~’ 하면 알렉사가 펴놔요~ ㅋㅋㅋㅋ Ori 비됴도 함 볼까유?
내가 얘네 뜰줄 알았다니깐요..ㅋㅋㅋ 제가 볼 때 이건요. 움.. 빌트인 원룸같은 거 지으시는 분들이 들여놓으심 좋을 듯요. 근데.. 이거 겁나 튼튼해야 되는데.. 고장나면 지인짜 짜증날듯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