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웅가로, 새로이 부활하다
에마누엘 웅가로(Emanuel Ungaro)는 지금도 파리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진행하는 패션하우스에요. 하지만 웅가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2018년의 패션보다는 80년대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로서 더 많이 기억합니다. 실제 웅가로가 활동했던 그 시기, 이 라벨은 정말 유명했어요. 특히 유명했던 웅가로의 스타일들은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들이었어요. 웅가로의 별명은 ‘색채의 마술사’였답니다. 단색의 드레스들도 색색으로 휘감아 아주 화려한 컬러감을 뽐내곤 했는데, 더 폭발적인 화려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