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와~ 영국의 #데일리미러 신문이 신기한 시도를 했어유~
보통 #Z세대 가 궁금하면 우린 #설문조사 를 하잖아유?
근데 얘네는요. #니들이 #신문한번 #만들어보렴, 요랬답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미러(Daily Mirror)에서 완전 잼난 특별호를 제작했어요~
머냐면..ㅋㅋㅋ Z세대 아그들을 데려다가 ‘니들이 한번 만들어보렴’ 한 거예요. 하핫. 그래서 10대 아그들이 자기네가 관심있는 걸 취재하고, 자기네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인터뷰해서 요 특별판 ‘Next Gen’ 에디션이 나오게 됐답니다.
근데.. 애기들이 대단한데요? 정치인 Jeremy Corbyn부터, 윌리엄 왕자, 교육부 장관,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등 엄청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취재했어요.
하핫. 아래 기사는 18살 마이클이 노숙자를 취재한 내용이에요. ‘2주동안 나는 며칠간은 완전히 쓰러져 잠들었어. 난 무섭고 당황스러웠어 ‘ 대단한 녀석들..!
돈은 자동차 회사 SEAT가 댔답니다.
전에 요즘 패션매거진이 한창 어려운데, Z 세대들은 자기들이 자기들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닌다고 말씀드렸죠? ‘어른들이 왜 10대 잡지를 만드나요. 그런건 가증스러워요.’ 하면서요. ㅋㅋㅋ
데일리미러 편집진 얘기로는 생각보다 정말 대단했답니다. 이 신문에선 10대 후반에 대한 폭넓은 설문조사도 함께 들어가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데일리미러에서 Z세대가 성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다고 해요.
부모 중 절반 이상 (55%)이 자녀와 이야기 한 후 뉴스, 정치 또는 시사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다시 생각했구요. 62%는 10대들 땜에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을 사용하도록 설득당한 경험이 있으며..ㅋㅋㅋㅋ 39%는 브랜드 불매운동에 설득당해본 경험이 있었다고 해요.
허어엉~ 불쌍한 어른들.. 전부 우리 X세대들.. ㅋㅋㅋ 한때는 우리도 참 윗세대들에게 불가해한 세대였는데요. 꿈만 같네요.
암튼 요런 시도 정말 참신합니다~ 와~ 우리도 함 해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