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글로벌 유통가에 #해고 바람이 불고 있어요.
여기에도 방향성은 있는 것이 #이커머스중심 구조조정이 뚜렷하답니다.
이제 #다른#직능 이 요구되는 시기가 됐어요…
요즘 이커머스 한다고 사람짜르는 게 전세계 유행인가 보옵니다…ㅠㅠㅠ
코로나 이후 노동인구의 절반이 실직할 지 모른다고 함 말씀드린 바 있쥬..? 그 여파가 당장은 모르겠더니.. 몇달 뒤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는 거 같아요.
지금 직원들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곳들을 보면.. 꼭 코로나 때 장사를 못한 기업들인 것만도 아니랍니다. 형편이 어려워져서 자르겠다고 한 곳들도 있는데요. 도리어 코로나 때 실적이 제법 탄탄했는데도 해고 바람이 불고 있는 곳들이 있어요.
이들은 이커머스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사람을 정리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중국백화점들이 지금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줄여나가고 있구요. 월마트하고 나이키 또한 이 대열에 앞장 서 있다고 말씀드렸죠?
월마트는.. 이커머스와 오프라인을 완전히 통합하면서.. 구매부라든가 중복되는 팀을 대거 내보내기 시작했구요. 나이키도 이제 이커머스에 포커스를 두겠다면서 해고를 시작했어요. 대부분은 이커머스에 포커스를 두며 사람을 정리하고 있는 게 맞답니다.
그런데 이런 목적으로 해고를 단행한 기업들은 또 이커머스 분야의 신규채용을 늘리고 있어서 안심이에요. 월마트의 경우 최근 이커머스 인력을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다시 2만명 늘린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잘나가는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인력을 디지털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는 거죠.
최근 랄프로렌이 이 대열에 합류했어요. 이 브랜드 또한 이커머스에 중점을 두기 위해 최근 15%씩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답니다.
한편 아마존은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있어요. 이제 오프라인 중심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드는 대신 온라인 중심의 일자리가 점점 늘고 있다는 신호죠.
코로나 기간에 이직하시는 분들 꽤 계시죠? 지금은 이커머스 기반의 직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랍니다. 디자이너, 마케터 모두 이커머스 사이드에 특화된 직능을 갖추도록 체질 변화를 해야 할 때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