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Forever21이 새로운 회생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데유?
현재 Forever 21은 파산보호 신청을 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에요. 일단 미국 매장 중 178개랑 해외 매장 대부분을 닫을 거란 계획은 일찌기 발표했었어요.
지금까지 Forever21의 계획은 미국과 남미에 포커싱해서 부활시킨다였는데요. 엊그제 새로운 기사가 나왔답니다. Forever21이 Global-e라는 글로벌 쇼핑 사이트랑 손잡고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리런칭하려 한다구요.
Global-e는 현재 150개 지역, 95개 통화로 거래중인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에요. 여기서 Forever21은 캐나다, 아시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라틴 아메리카의 소비자들에게 다시 제품을 판매할 거라고 해요.
Retail Dive지에 따르면 Forever21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전체 매출의 16% 정도예요. 미국에서 보통 잘한다 싶으면 30% 정도 되니까 다른 경쟁사에 비핸 터무니 없이 작은 거죠.
그런 걸 보면.. 이커머스로 승산이 있을 거 같기도 하구요. 또 한편으론.. Asos나 Fashion Nova같은 강자들, 또 새로이 등장한 Zaful이나 Shein 등과 경쟁할 수 있을까요?
Retail Dive에서는 또 Forever21의 낮은 지속가능성 점수를 문제삼아요. H&M이나 ZARA가 발빠르게 친환경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비해 Forever21은 이 분야에 아무런 움직임이 없거든요.
과연 어찌 될까나..? 하핫. 귀추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