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유~
뉴욕패션위크가 어제루 끝났답니다.
ㅋㅋㅋ #랙앤본 이 뭘했게요? #AI #디너파티 를 열었쪄여~
#패션쇼도 #인공지능 이 하는시대가 오는가봉가..
어제까지가 2019추동 뉴욕패션위크 기간이었잖아요? 뉴욕의 조용필 마크 제이콥스가 어제 쇼를 했으니 뉴욕패션위크는 끝났다고 봐야죠.
패션쇼는 정말 한국이나 미국이나 디자이너에게 계륵이랍니다.. 안하자면 거시기 하고.. 하자면 돈이 너무 많이 들구요.
서패위도 헤라가 스폰서에서 빠지더니.. 흐미.. 쇼장이 주차장이 됐더라구요.. ㅠㅠㅠ
미국에선 점점 쇼대신 재미있는 이벤트나 프리젠테이션으로 대체하는 디자이너들이 늘고 있어요. 특히 랙앤본은 쇼 안하고 영리한 마케팅하기로 유명한 애들인데요. 하핫. 이번에 지인짜 잼난 거 했어유~~ ㅋㅋㅋ
랙앤본은 뉴욕 패션 위크 기간 동안’최후의 만찬 ‘이라는 제목의 디너 파티를 개최했어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cus Wainwright가 호스트가 되어 파티를 열었는데요. 손님들은 ㅋㅋㅋ 당근 랙앤본의 2019추동 컬렉션을 입고 식사를 하러 왔답니다.
랙앤본은 참 모델료가 들지 않는 영리한 이벤트를 잘도 열어요. ㅋㅋㅋ 지지난번에는 탑 모델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옷을 입고, 또 스스로 촬영도 하고, 또 심지어 기부까지 하고 가는 시츄에이션을 연출하고, 심지어 그 모델들이 인스타에서 앞다퉈 홍보해주게 만들기도 했었죠. 대단한 랙앤본.. !
이번 디너파티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Ross Goodwin란 사람이 개발한 AI였답니다. 이 인공지능이 게스트의 행동을 관찰하고 데이타를 수집해요. 그리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다시 영상을 만들어요. AI는 저녁 식사를 즐기는 손님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해서는 식사 중에는 카메라로 손님을 촬영하고 그 모습을 도트로 디지털로 표현했달까요?
랙앤본은 그렇게 만든 영상을 2019 추동 컬렉션의 콘텐츠로 공개했답니다아~
한국의 많은 디자이너 여러분! 때론 쇼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어요. 3천만원~5천만원 정도 든다던데.. 그 돈이면요.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는 다른 행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잼나쥬?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