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Foodom

식당과 리테일에 로봇 침공이 시작됐습니다

in STRATEGY

이제 리테일과 식당에 #로봇침공 이 시작됐어요.
버거 뒤집기 로봇, 서빙하는 로봇, 바리스타 로봇이 다가 아닙니다.
#일본 은 아기자기, #유럽 은 낭만감성, #중국 은 휘황번쩍!
#미국 은…멋은 없지만 #로봇을#많이파는#방법 을 알려줍니다.. ㅋㅋㅋㅋ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끄앙~ 저 담주까지만 일하면 휴가예여~~ 올 한 해 어찌나 히키코모리로 살았던지 슬슬 남편도 밖으로 좀 나다니라고 구박 중인데요. 휴가 땐 1일 1외출! 신년부턴 1주 2외출! 여러분에게 선서합니다아~~ 건강히 살 것이여!

오늘은 로봇 이야기예요~
의외로 멀지 않은 미래에 리테일과 레스토랑에서 로봇을 만나는 게 일상다반사가 될 듯요.

사실 이미 로봇이 서빙하는 레스토랑을 보는 건 되게 흔한 일이 됐쥬..? 저도 몇 번 로봇이 갖다주는 음식을 먹은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동안의 로봇 도입은 장난에 불과하답니다. 코로나 이후 식당과 리테일들이 사람을 못 구해 쩔쩔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로봇 도입이 점점 가파르게 늘고 있거든요.

한국은 ‘영세 자영업자’ 층이 너무 두텁고 이분들이 누굴 고용할 상황이 아닌 지라 고용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지 않아요. 있는 고용도 감축해야 하는 분들이 하나둘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아마 팬데믹 이후 상황은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요. 심각한 인력 부족에 대처하려면 이제 사람의 일부는 로봇으로 채우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코앞에 와 있답니다.

미국의 A3 (자동화 발전협회)에 따르면, 북미 기업들은 올 들어 기록적인 수의 로봇을 주문하기 시작했는데요. 2021년 첫 9개월 동안 주문한 로봇 대수는 2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많은 숫자였어요. 매출도 사상 최고치라네요. 그간 가장 잘 팔렸던 2017년 로봇 판매가 14억 7천만 불이었는데 올해는 1-9개월 매출이 이미 14억 8천만 불이거든요.

더 신기한 건 뭐냐면, 사실 그간 로봇을 주문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자동차 기업이었거덩요..? 그런데 올 3분기에 팔려나간 로봇의 2/3는 비자동차 산업.. 식품, CPG, 리테일 등에서 들어온 주문이었답니다.

이런 상황은 소비자들의 생활에도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단 로봇 같은 거랑 친하지 않았던 지역까지 로봇이 침투했달까요..?

지난 11월말, 틱톡에선 Denny’s란 24시간 레스토랑에서 로봇 서버가 음식을 배달하는 영상 땜에 난리가 났었답니다…ㅋㅋㅋㅋ ‘뭐야 뭐야, 사람은 어디 갔어’ 하면서요.

이 사람들 반응을 보면… 아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 음식 갖다주는 거 처음 봤나 싶은데요. 뉴욕이나 실리콘밸리가 세상의 스탠다드는 아니니깐요. 이 로봇이 이제 캘리포니아 외곽 식당에까지 돌아다니게 되니 사람들이 개놀란 듯요. 🤣🤣

한국은 그런 면에서 상당히 앞서 있지요..? 지방도시에서도 로봇 서버가 쉬이 발견되구요. (전 아산에서 봄요) 일본이나 싱가폴에서는 이제사 고개를 들고 있는 로봇 바리스타가 몇 년 전부터 시장에 데뷔해 있는 나라니까요.

아직 대중화의 길은 멀어보이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의외로 로봇 시대는 코앞에 와 있어서.. 미래에는 로봇이 없는 식당 시대가 어땠는지 기억하지 못할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얼마 전 미국의 SPYCE라는 Robotic Kitchen이 샐러드/보울 식당의 백엔드를 어떻게 바꾸는지는 함 소개한 바 있지요?

오늘은 다양한 로봇들이 식당과 리테일에 어떻게 침투해 있는지 그 구체적 사례들을 함 짚어볼까 합니다. 세상에 월매나 별의별 로봇이 다 있는지 지금부터 만나러 출발해유~ 고고씽!

일본은 이러합니다 : 회전초밥집과 편의점

일본에서 로봇 상용화가 가장 고도화된 분야가 있다면 그건 회전초밥집일 거예요. 하긴 이 회전초밥이란 아이디어 자체가 사실 auto tray, 즉 자동 트레이에 초밥을 올려놓는 데서 시작한 거쥬..?

현재 회전초밥계의 로봇 강자, 자동화 강자라 불리고 있는 기업은 스시로(スシロー)하고 쿠라스시(くら寿司)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최강자는 아마 스시로일 텐데요. 스시로엔 어떤 로봇이 있는지 지금부터 스피디하게 알아보겠심다.

첫째, 스시로에는 ‘샤리볼(シャリ玉)’, 즉 밥을 똥그랗게 말아놓는 로봇이 있어요. 스즈모 기공이 만든 로봇인데 1시간에 3,300개의 밥을 뭉칠 수 있는 애죠. 요래 요래!

신기하지요?

둘째, 김밥을 마는 로봇이 있어요. 얘는 전자동이 아니라 반자동인데 사람이 김을 넣으면 로봇이 밥을 얇게 깔고, 사람이 속을 넣으면 로봇이 휙 말아요. 터치패널로 마는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원형이 아니라 사각형으로 말더라구요? 시간당 400개를 말 수 있다고 해요.

네모 김밥이 자동화 하기는 쉬운 방법인 지도요.

세째, 오토웨이터(オートウェイター)라는 로봇이 있어요. 이 시스템부터는 쿠라스시하고 똑같아요. 보통 회전초밥집 가면 거기 셰프들에게 말로 주문을 하잖아요? ‘여기 우니 하나 주세요~’ 하는 식으로요. 또 그럼 셰프가 얼렁 만들어 내 앞에 갖다주구요.

근데 스시로는 이 과정을 터치패널로 주문을 넣으면 오토웨이터가 내 앞에 날라다주는 시스템으로 바꿔놨어요.

사람한테 말로 주문하지 않고 요 패널로 주문을 하는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오토웨이터는 걍 선반이 돌아가면 집어먹는 것이 아니란 거요. 메인 회전선반에서 각 손님 테이블 자리로 선반들이 가지를 치고 있어서 정확히 내 주문이 날라 꽂히는 방식이랍니다. 이 방식이면 셰프가 멀리 있거나 보이지 않아도 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게가 대형화될 수 있어요.

그럼 이렇게 초밥이 배달된다는..!

이 로봇 스시집들의 실적은 지금 하늘을 날고 있어요. 특히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는 놀라운 수준인데요. 스시로의 경우 2021년 9월 기준으로 연매출은 2408억 엔으로 전년비 17.5% 증가, 영업이익은 229억 엔으로 전년비 89.9% 증가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답니다.

한편, 최근 들어 또 하나 로봇 도입이 상용화되는 업종이 있었으니.. 역시 구인으로 고통 받는 편의점들이 로봇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어요.

페밀리마트에선 최근 TX SCARA란 로봇을 창고에 배치하기 시작했어요. 얘가 하는 일은 좁은 창고 뒤에서 매장에 음료를 보충하는 거요. 이 로봇을 설치하면 백야드 통로가 70-80cm로 충분하고 24시간 내내 1000개 이상의 음료를 보충할 수 있다는군요.

저는 영상을 보고는 이 로봇이 되게 느리다고 생각했는데요… 우와.. 댓글을 보니까 편의점 알바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백야드에서 음료 보충하는 게 되게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데다 엄청 추워서 되게 고된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정밀도는 98% 수준인데요. 로봇이 음료수병을 넘어뜨리거나 하는 일이 더러 있대요. 만약 완전한 100%를 구현하려면 비용이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는 사람이 보조를 하는 방식의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 정도도 넘나 훌륭해서 다들 도입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선 낭만 공돌이들의 로봇이 태어나고 있어요

좌, 이제 유럽으로 가볼까요?

일단 북미와 유럽 모두에서 로봇이 가장 많이 도입되고 있는 분야는 역시 식당이에요. 식당용 로봇쿠킹 로봇하고 서빙 로봇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유럽 애들은 좀.. 낭만 공돌이가 많은 듯해요. ㅋㅋㅋㅋ 그 왜.. 어릴 때 로봇 만화 많이 보고 자란 꿈많은 친구들이랄까요…?

먼저 쿠킹 로봇을 보자면요. 미국에선 당장 식당에 일손이 부족해서 로봇을 쓰는 거다 보니까요. 버거 뒤집기, 닭 튀기기 등등 한 작업에 특화된 ‘로봇 시다바리’가 대세예요. 근데 유럽은 그런 것보다는 엄청 똑똑한 로봇 하나가 레시피 5,000개까지 요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착장하고.. 자기 혼자 사람처럼 썰고 지지고 볶고 청소하는 방식의 ‘로봇 셰프’를 꿈꾼답니다.. ㅋㅋㅋㅋ

젤 알려진 애 중 하나는 런던의 Moley Robotics예요. 천장에 달린 두 팔이 진짜 엄마처럼 부엌을 장악하고 요리를 한다는 개념이죠. 요래 요래!

머, 먼가.. 엄청 경이롭지요..? ㅋㅋㅋㅋ 얘가 첨 등장했던 2017년 무렵엔 할 수 있는 요리가 몇 개 안되었는데요. 이젠 가능한 요리가 5천 개 정도 되어서 터치패널에서 먹고 싶은 거 클릭하면 얘가 만들어 준다고 해요. 얘는 계란은 깰 수 있는데 아직 감자나 당근은 못 깎아서 미리 재료들을 사람이 넣어놔야 한다네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데.. 가격은 335,000불부터예요. 3억 7천! 아마 초기 고객은 식당들보다는 낭만 공돌이 중 부자들이 자기 개인 요리사로 쓰려고 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미래 활용도는 높을 수 있는 것이.. 전에 호텔 키친이 의외로 운영하기가 쥐약이라고 말씀 드린 바 있지요..? 이거 자체를 외주 주거나 배달 키친용으로 바꾸는 곳들도 늘고 있는데, 호텔에 설치하면 좋을 듯요.

유럽에서 로봇계에 이 모델이 어찌나 인기가 있는지요. 우리의 쌤승도 베를린에서 비슷한 걸 만들어 전시회에 출품한 적 있었답니다. 참 의외로 빠지는 데 없는 쌤승… ㅋㅋㅋㅋㅋ

출처 : Cnet

또 유럽 애들은 서빙 로봇도 범상치 않은데요. 독일 바이에른 주 뉘른베르크에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이라 불리는 애가 있어요. 얘는 영국에도 분점이 있는데 2020년 영국 내 최고의 레스토랑 컨셉에 대한 “테마파크 상”을 수상했어요. 이건 뭐랄까.. 낭만 로봇 공돌이들이 만든 꿈의 식당이에요. ㅋㅋㅋㅋ

백문이 불여일견! 이 컨셉이 2014년부터 있었으니.. 아니 얼마나 꿈이 많은 겨?

잼있니..? 잼있어…? ㅋㅋㅋㅋ

미국, “거 로봇이 이쁨 뭐할겨! 일 잘하고 가격 만만한 게 제일이여!”

이제 꿈보다는 실리에 민감한 미국으로 떠나볼까유? 유럽을 보다 미국을 보면… ㅋㅋㅋ 삭막합니다… “로봇이 구경하라고 만드는 거여? 응..? 일만 잘하면 됐지!” 막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이런 실리주의가 로봇 상용화에는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쥬? 그건 실용 감각과 재무 감각이 합쳐진 결과라 볼 수 있는데요. 현재 레스토랑 로봇 분야에서 가장 파워풀한 입지를 구축한 기업은 Miso Robotics랍니다. 재무 감각에 밑줄 쫙이에요!

Miso Robotics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고용하는 시간 인력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대체할 로봇 시다바리들을 넘나 잘 만드는 기업인데요.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식당들이 실제 이 로봇을 채택할 수 있는 재무 옵션을 함께 제공해요. 예를 들어 버거 뒤집는 로봇 Flippy ROAR는 시작가가 3만 달러부터예요. 하지만 3만 달러가 없는 식당 주인들을 위해 월 1500불에 Flippy ROAR를 ‘구독’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해두고 있어요.

한 달 1500불이면 사람 인건비보다 싸지요…? 더군다나 야근 및 기타 수당이 필요치 않은 애다 보니 버거 집들은 모두 Flippy 옵션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최근 Caliburger란 체인도 50개 지점에서 한번에 Flippy를 들여놓기로 결정했어요.

또 최근엔 White Catsle, Buffalo Wild Wings 같은 데다가는 치킨 윙을 튀기는 로봇을 팔기 시작했어요. 자체적으로 Flippy2라 불리는 이 로봇은 윙만 튀기는 게 아니라 각종 튀김을 다 튀겨요. 버거 뒤집는 로봇은 많이 보셨을 테니까 요기선 튀김 로봇 함 보고 갈까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ㅋㅋㅋ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세트 메뉴 시키면 음료가 따라나오잖아요..? 이 음료 뽑고 얼음넣고 하는 거.. 알바가 버거도 포장해야죠, 감자 튀김도 포장해야죠, 이러면서 음료까지 뽑음 너무 힘들까봐 Sippy라는 음료 디스펜서 로봇도 개발했어요. 요래 요래!

Miso가 만든 로봇들을 보면 꿈이고 낭만이고는커녕 디자인도 걍 머신스러운 것이.. 미학과는 영 거리가 먼 애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업은 확장세에 있답니다. 이미 얘네 로봇을 채택한 레스토랑 체인들이 요래 많아요.

중국, SPYCE + 카페 X + OCADO = 광저우 풀 로봇 레스토랑 FOODOM

좌, 로봇같이 테크노하고 신기한 게 뜨고 있는데 우리의 중국이 가만 있으면 고거슨 대륙이 아니쥬…? ㅋㅋㅋㅋ

중국의 특징은 사업화 같은 건 크게 따지지 않는다는 거.. 일단 만들 땐 삐까뻔쩍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 지난해 광저우에 등장한 풀 로봇 레스토랑 FOODOM은 바로 그런 중국의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레스토랑이에요. 전 세계 핫한 로봇 시스템은 여기 다 들어있달까요?

커피나 음료는 CafeX 같은 로봇팔이 만들구요. 음식은 SPYCE 같은 로보틱 키친, 그리고 Miso Robotics 비스무리한 애들의 조리로 만들어요. 그리고 음식 배송은… ㅋㅋㅋ 웬 OCADO 같은 시스템으로 고객한테 날라다 줍니다.. 소위 세상에서 젤 큰 로보틱 식당이에요. 요래 요래!

이 레스토랑은 중국 부동산 대기업 Country Garden Holdings의 자회사인 Qianxi Robotic Catering Group이 오픈한 거예요. 총 46개의 로봇이 이 레스토랑 안에 비치되어 있죠.

“Country Garden은 2019년 5월 750명의 강력한 연구 개발 팀과 함께 로봇 식당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중국 요리, 냄비 요리, 패스트 푸드, 냄비 밥 식당 및 국수 가게의 5가지 레스토랑 스타일에 대해 70개의 다른 기계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라고 홍보 중인데요. 움.. 중국은 뭐든 3년 뒤를 봐야 해요. ㅋㅋㅋㅋ 이런 거 만들었다가 1년 내 사아악 사라지는 걸 어디 한두 번 봤어야죠… ㅠㅠㅠㅠ

정말 신기한 거 많지요..? 지금 이 로봇 시장은 로봇을 넘나 좋아하는 낭만 공돌이들과 얼리어답터, 또 사람 못 구해 쩔쩔매는 식당과 리테일러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다소 복잡하게 확산되고 있어요. ‘구경하는’ 시장과 ‘쓸모 있는’ 시장으로 좀 나뉘고 있달까요?

하지만 이러면서 시장과의 합의점들이 발견될 듯요. 한국도 이미 잼난 로봇 기술들이 많은데요. ㅋㅋㅋ 요건 스몰토픽에서 정리했으니 함 보세유~~ 전 담 주에 또 오겠심다, 휘리릭~!

Latest from STRATEGY

분산형 호텔 : 어느날 우리 동네가 호텔이 되었다

어느 날 우리 동네가 통째로 호텔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마을에 방문한 사람들을 동네사람들이 합심해서 환대하는 곳.일본의 새로운 트렌드 #분산형호텔 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살펴볼까요? ‘오버 투어리즘’을 역으로 이용하다, 지속 가능한 로컬의 공존을 위한 ‘분산형 호텔’…

이용약관


  • *약관을 읽으시고 팝업창을 닫은 뒤, 동의란을 클릭해주세요. 

    제1장 총 칙 

    제1조 목적
    이 약관은 데일리트렌드가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라 함)의 이용조건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 용어의 정의
    1. 회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하여 이 약관을 통하여 회사와 이용계약을 체결한 자
    2. 아이디(ID): 회원 식별과 회원의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회원이 선정하고 회사가 부여하는 문자와 숫자의 조합
    3. 이용계약: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하여 이 약관으로 회사와 회원 간에 체결하는 계약
    4. 비밀번호: 회원의 비밀 보호를 위해 회원 자신이 설정한 문자와 숫자의 조합
    5.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전항에서 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래관행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제3조 약관의 효력과 변경
    1. 이 약관의 내용은 서비스 내에 게시하여 공시함으로써 효력을 발생합니다.
    2. 회사는 합리적인 사유가 발생한 경우 이 약관을 변경할 수 있으며 지체 없이 이를 공시합니다. 단, 회원의 권리의무 등 중요한 규정의 변경은 최소 일주일 전에 공시합니다.
    3. 회원은 변경된 약관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고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약관변경의 효력발생 이후 계속적인 서비스 이용은 회원이 약관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제4조 약관 외 준칙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전기통신기본법, 전기통신사업법 및 기타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합니다.

     

    제2장 서비스 이용계약

    제5조 서비스의 구분
    1. 회사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유료서비스 및 무료서비스로 구분되고, 각 서비스는 몇 개의 하위 서비스로 구분되어 제공될 수 있습니다.2.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는 추가의 정보(주소, 결제방법 등)를 입력하고, 전송 확인 버튼을 누르는 등 별도의 이용의사를 표시하여야 합니다. 기타 하위 서비스 등의 종류와 이용방법 등은 회사가 이 약관 또는 공지, 이용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릅니다.

    제6조 이용계약의 성립
    1. 이용계약은 회원의 이용신청에 대하여 회사가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2. 이용계약은 아이디 단위로 체결합니다.

    제7조 이용신청의 승낙
    1. 회사는 이용신청이 다음 각호의1에 해당하는 경우 승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① 타인 명의의 신청
    ② 이용신청 시 기재사항을 허위로 하여 신청한 경우
    ③ 이용신청자가 회사의 채무자로서 채무를 완제하지 않고 있는 경우
    ④ 기타 이용신청자의 귀책사유로 이용승낙이 곤란한 경우
    2. 회사는 다음 각호의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가 해소될 때가지 이용승낙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① 설비의 여유가 없는 경우
    ② 기술상 또는 업무수행상 지장이 있는 경우

    제8조 회원 아이디 부여
    1. 회사는 이용신청자에게 이용신청 순서에 따라 회원 아이디를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 다음 각호의1의 경우에는 회사는 이용신청자 또는 회원에게, 신청하는 아이디나 부여된 회원 아이디의 변경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① 기존의 회원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로 이용 신청하는 경우
    ② 회원 아이디가 전화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등록되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③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경우
    ④ 기타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

    제9조 회원정보의 변경

    1. 회원은 회원정보관리 화면을 통하여 언제든지 본인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실명, 아이디 등은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2. 회원은 회원가입신청 시 기재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온라인으로 수정을 하거나 전자우편 기타 방법으로 회사에 대하여 그 변경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3. 제2항의 변경사항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하여 회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10조 개인정보보호 의무
    “회사”는 “정보통신망법” 등 관계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 및 “회사”의 개인정보취급방침이 적용됩니다. 다만, “회사”의 공식 사이트 이외의 링크된 사이트에서는 “회사”의 개인정보취급방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3장 계약당사자의 의무

    제11조 회사의 의무

    1. 회사는 관련법과 이 약관이 금지하거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계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2. 회사는 회원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유지.점검 또는 복구 등의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합니다.
    3. 회사는 서비스의 제공과 관련하여 알게 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본인의 승낙 없이 제3자에게 누설, 배포하지 않고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회원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기타의 사항은 정보통신망법 및 회사가 별도로 정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따릅니다.
    4. 회사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불만이 정당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이를 즉시 처리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회원이 제기한 의견이나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게시판을 활용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회원에게 처리과정 및 결과를 전달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 일정을 통보합니다.
    5. 개인정보의 관리책임자는 김소희이며 연락처는 02-514-8147입니다.

    제12조 회원의 의무
    1. 회원은 관계법, 이 약관의 규정, 이용안내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공지한 주의사항, 회사가 통지하는 사항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기타 회사의 업무에 방해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2. 회원은 이용계약에 따라 요금 등을 지정된 기일까지 납입하여야 합니다.
    3. 회원은 다음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① 신청 또는 변경 시 허위내용의 등록
    ② 타인의 정보도용
    ③ 회사가 게시한 정보(데일리트렌드의 컨텐츠)의 캡처 및 복사
    ④ 회사가 제공한 정보(데일리트렌드의 컨텐츠)의 송신 또는 게시
    ⑤ 회사와 기타 제3자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
    ⑥ 회사 및 기타 제3자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⑦ 외설 또는 폭력적인 메시지, 화상, 음성, 기타 공서양속에 반하는 정보를 “서비스”에 공개 또는 게시하는 행위
    ⑧ 회사의 동의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위
    ⑨ 기타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행위
    4. 회원은 회원 ID 및 비밀번호를 철저히 관리하여야 하며, 관리소홀, 부정사용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 본인이 부담하며, 회사는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5. 회원은 본인의 ID 및 비밀번호를 제3자에게 이용하게 하여서는 아니되며, 회원 본인의 ID 및 비밀번호를 도난당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경우에는 즉시 비밀 번호를 변경하여야 하며, 해당 사실을 회사에 통지하고 회사가 안내하는 바에 따라야 합니다.

     

    제4장 서비스 이용 

    제13조 정보의 제공
    회사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 중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지사항이나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회원은 관련법에 따른 거래관련 정보 및 고객문의 등에 대한 답변 등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전자우편에 대해서 수신 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제14조 서비스 이용시간
    1. 서비스의 이용은 회사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1일24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정기 점검 등의 필요로 회사가 정한 날이나 시간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2. 회사는 서비스 별 이용가능 시간을 별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그 내용을 사전에 공지합니다.

    제15조 게시물 등의 관리
    1. 회사는 회원이 본 서비스를 통하여 게시, 게재, 전자메일 또는 달리 전송한 내용물에 대해 일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며, 다음의 경우에 해당될 경우 사전통지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와 관련되거나, 그 행위를 구성하는 게시물, 자료로서 이해 당사자의 삭제 등
    요청이 있거나 회사가 피소, 고발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게시물
    ② 서비스에 위해를 가할 소지가 있는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 게시물
    ③ 게재기한을 초과한 게시물
    ④ 다른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게시물
    2. 회원의 게시물이 정보통신망법 및 저작권법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권리자는 관련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해당 게시물의 게시중단 및 삭제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회사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3. 회사는 전항에 따른 권리자의 요청이 없는 경우라도 권리침해가 인정될 만한 사유가 있거나 기타 회사 정책 및 관련법에 위반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해당 게시물에 대해 임시조치 등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제16조 게시물에 대한 권리 및 책임
    1. 회사의 이름으로 게시된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은 회사에 귀속됩니다. 회사의 허가 없이 타인에 의해 게시물이 다른 사이트에서 사용 또는 인용되는 것은 금지 됩니다.
    2. 회원이 게재한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은 회원의 소유에 속합니다. 다만 회원은 회사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한 것으로 봅니다.
    3. 전항의 의사 표시는 회사가 공지, 서비스 이용안내에서 정한 바에 따라 철회 할 수 있습니다.

    제17조 광고에 대한 동의
    회원은 회사가 광고, 정보 등을 회원에게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송신하는 것에 대하여 이 약관을 통하여 동의합니다

     

    제5장 이용제한 및 계약해지 

    제18조 서비스 제공의 중지
    1. 회사는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사전통지 없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거나 회원의 서비스 이용을 일부 또는 전부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①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등 공사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
    ② 전기통신사업법에 규정된 기간통신사업자가 전기통신 서비스를 중지했을 경우
    ③ 기타 불가항력적 사유가 있는 경우
    2. 회사는 국가비상사태, 정전, 서비스 설비의 장애 또는 서비스 이용의 폭주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있는 때에는 서비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하거나 정지할 수 있습니다.

    제19조 서비스 이용제한
    1. 회사는 회원이 다음 각호의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회원의 서비스 이용을 일부 또는 전부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① 제12조 각항의 규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② 타인명의 신청 또는 허위의 신청, 중복가입인 것이 확인된 경우
    ③ 다량의 정보를 전송하여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④ 수신자의 의사에 반하는 광고성 정보, 전자우편을 지속적으로 전송하는 경우
    ⑤ 정보통신설비의 오작동이나 정보 등의 파괴를 유발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등을 유포하는 경우
    ⑥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
    ⑦ 서비스를 이용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⑧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의 이용제한 요구대상인 경우
    ⑨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상의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⑩ 다른 회원의 회원 아이디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경우
    ⑪ 서비스를 이용하여 얻은 정보를 회사의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⑫ 전기통신사업법에 규정된 기간통신사업자가 전기통신 서비스를 중지하는 경우
    2. 전항의 규정에 의하여 회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의 제한의 종류 및 기간 등 구체적인 기준은 회사의 공지, 이용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21조 이용제한 및 해제절차
    1. 회사는 사전 통지 없이 바로 전조의 이용제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2. 회사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받은 회원은 회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의제기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그 사유를 회원에게 통지하여야 합니다.
    3. 회사는 이용제한 기간 중에 그 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제한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6장 계약 해지 및 이용요금 

    제22조 계약해지

    1. 회원은 언제든지 회원정보관리 화면 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하여 이용계약 해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관련법 등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2. 회원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관련법 및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따라 회사가 회원정보를 보유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지 즉시 회원의 모든 데이터는 소멸됩니다.
    3 회원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 중 본인 계정에 등록된 게시물 일체는 삭제됩니다. 다만, 타인에 의해 담기, 스크랩 등이 되어 재게시되거나, 공용게시판에 등록된 게시물 등은 삭제되지 않으니 사전에 삭제 후 탈퇴하시기 바랍니다.
    4. 회사는 제20조의 제1항 각호의 사유가 있을 경우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제23조 이용요금

    1. 별도로 표시한 유료 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는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2. 유료 서비스의 이용요금 및 결제방식은 해당 서비스에서 명시한 규정 및 관련 규칙에 따릅니다.

     

    제7장 손해배상 등

    제24조 손해배상
    무료서비스의 이용과 관련하여 회사는 고의가 없는 한 회원에게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지 않습니다.

    제25조 면책조항

    1. 회사는 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불가항력으로 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서비스 제공에 관한 책임이 면제됩니다.
    2. 회사는 회원의 귀책사유로 인한 서비스 이용의 장애에 대하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회사는 회원이 서비스와 관련하여 게재한 정보, 자료, 사실의 신뢰도, 정확성 등의 내용에 관하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회사는 회원 간 또는 회원과 제3자 상호간에 서비스를 매개로 하여 거래 등을 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5. 회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관련법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 회사는 연회원의 구독 중지 요청시 연회원에게 부여한 할인혜택을 차감한 후 지불합니다.

    제26조 관할법원
    요금 등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될 경우 회사의 본사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을 관할법원으로 합니다.

    [부칙]
    본 약관은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0 0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