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미국이 #이커머스#반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더니요..
희한한 반품 실험을 하고 있어요..
이러다 큰일 나는 거 아닌거 몰러유~
흠.. 요즘 반품 문제가 골치아프다보니 다소 위험한 방향의 시도들이 생겨나고 있는 듯요.
지난주 Wall Street Journal에서는 월마트와 아마존이 최근들어 반품에 대해 독특한 옵션을 하나 추가하고 있는 것 같다는 기사를 발표했어요.
이 기사엔 워싱턴주 밴쿠버에 사는 Lorie Anderson의 경험담이 써 있었는데요. 38세의 이 여성은 Target과 Wamlart 모두에 반품할 물건들이 있었어요. Target에는 화장품, Walmart에는 배터리요.
그런데 이분이 깜짝 놀란 것이요. 둘다 그녀에게 환불을 해줬는데 “반품은 됐다’라는 입장을 취했다는 거예요…허걱!
이미 월마트, 타겟, 아마존 등 많은 리테일러들이 이 방식을 취하고 있다네요. ‘그냥 두세요(Keep it)’이란 방식요.
이거 자칫하면 악덕 소비자들의 체리피킹 잔치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환불도 받고 제품도 날로 먹구요.
Target의 경우 상품을 기부하거나 가지고 있어달라고 한다고 하고.. 월마트는 다시 돌아와도 재판매 할 수 없는 제품과 일부 제품에만 이런 정책을 쓰고 있다고 하고.. 아마존은 암말 안하고 있는 중요.
최근 몇년 동안 기업들은 ‘매장으로 반품해 주시면 뭔가 드려요~’ 정책을 제일 선호했다고 해요. 반품하러 왔다가 뭔가를 사는 고객도 있고 배송비도 적게 들어 젤 이 방식을 선호했는데 지금 매장 반품이 어려운 팬데믹 상황이다보니 일이 이렇게 된 듯요.
과연 이들이 언제까지 이 방식을 쓸까유?
과연 이 방식이 선의의 소비자들에 한해 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내로 국한될 수 있을까유..?
미래가 궁금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