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계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환자방 시장. 꽤 큰 시장이지요?
일본의 #미쓰이 부동산은 스마트 테크로 무장한 IoB #메디컬호텔 로 이 사업을 양성화했어요. 시설과 서비스는 5성급에, 가격은 동급 환자방보다 싼, 평점 9.7의 호텔. 가만.. 그러면 미쓰이는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요?

환자방이라는 야매 시장

“환자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는 사람들만 아는 부동산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고기를 좀 씹어본 분이라면 ‘갈매기살’ 정도는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그냥 씹어보기엔 뭔가 용기가 필요해 보이는 이름을 가진 넘들… ‘꼬들살’, ‘주걱살’ 같은 게 있는데, 부동산 판에도 알 사람만 씹는 고기가 몇 개 있답니다.

그 대표 선수로 “외국인 임대”가 있죠.

주로 용산과 한남동 일대에서 주한 미군이나 외국인의 선호에 맞게 높은 천장과 인테리어를 해, 2년치 월세를 선불로 받는 시장이 꽤 크게 존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