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혹시…#게이버거 라고 들어보셨어유..?
ㅋㅋㅋㅋㅋ미국에서 돈한푼 안쓰구 유명해진 애들이 있네요~
버거킹도 울고 갈 #유머감각!
지난 2월.. 트위터를 중심으로 엄청난 바이럴을 탄 브랜드가 하나 잇엇어요. 이름하여.. 게이버거..(Gay Burger)…ㅋㅋㅋㅋㅋ
게이버거는 배달 전문 버거 체인인데요. 지난 2월 9일 문득 이런 트윗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곤 단박에 스타가 되죠. ㅋㅋㅋ 이거 멍미..?
#GayBurger pic.twitter.com/nOEgKxII4n
— Gay Burger (@gayburgerco) February 10, 2021
햄버거할 때의 Burger랑 호모(남색)의 동의어인 Bugger랑 발음이 비슷해서.. 원래 Burger King에서도 Bugger King이라며 게이 버거를 전에 낸 적이 있었는데요. 이 아이디어를 요즘스럽게 발전시킨 모양요. ㅋㅋㅋ
암튼 갑자기 이 트윗이 갑자기 Meme이 되가지구요. 버라별 게이버거 포스팅들이 다 올라오기 시작해요. 하나만 소개하자면 모 요런..? 버거 처먹고 배 나온 남자(아마도 게이..?)를 커뮤니티에서 임신한 여성처럼 소중히 대해주는 만화예요. 🤣🤣
dante after i feed him the #gayburger pic.twitter.com/0JPhBMG1Yv
— jawsie jaws (@kl90j3md) February 10, 2021
Brandwatch가 제공 한 데이터에 따르면 오리지널 포스팅이 올라온 2월 9일 하루에만 무려 12,500명이 트위터에서 브랜드를 언급했다고 해요.
그리고 게이버거는.. 곧 Uber Eats와 Doordash 배달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합니다..ㅋㅋㅋㅋ
이 앙큼한 브랜드는 몇몇 젊은 기업가들이 거의 장난처럼 만들어본 브랜드예요. 50만 팔로워를 거느린 Elijah Daniel이라는 YouTuber랑 Katia Ameri란 기업가가 1월에 아이디어를 내고 동의하는 몇몇 식당 주인들을 연결해서.. 3개도시에서 2월부터 서비스한 게 전부..?
이들이 게이와 무슨관계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단지 주문하면 화려한 무지개색 포장지에 싸여서 오구요. 햄버거의 판매수익금은 실제로 Los Angeles LGBTQ Center에 기부된답니다.
그런 디테일보다 대부분의 고객이 기억하는 것은 ‘ 그 브랜드 웃긴 브랜드지’ 하는 호감이에요.
ㅋㅋㅋ 지금 저 바이럴의 열기는 사라졌지만 이 젊은 친구들은 ‘우린 돈을 마케팅 비에 한푼도 쓰지 않고 성공했어요’ 라고 자랑해요. 참나.. ㅋㅋㅋ 이런 성공을 머라고 해야 하나유..?
엄툰 오늘의 교훈도 역시 유머감각인 듯 합니다~ 그저 유머가 있어야 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