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커머스/리테일 뉴스 정리입니다~-명동 #롯데영플라자 가 사라지고 뭐가 생기게요? –#쓱닷컴 은 오픈마켓을 접네요~-일본에 #한국편의점 붐이 불고 있어요!
- 명동 롯데 영플라자 문닫는다…7개층 전체 ‘이것’ 들어선다는데 : 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개점 2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영플라자에 대한 대대적인 재단장에 나서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명품 식음료(F&B) 타운으로 변신시킨다는 계획이에요. 외국인 관광객의 명동 복귀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표 맛집들을 대거 들인다는 목표라는 군요.
- 오픈마켓 접는 SSG닷컴, 프리미엄 플랫폼 주력 : SSG닷컴(쓱닷컴)이 1년 여만에 오픈마켓을 접어요. 지마켓과 겹치는 사업 영역을 줄이고 ‘프리미엄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쓱닷컴에선 검증된 협력사의 신뢰도 높은 상품을 판매해 지속가능한 이커머스 모델을 만듭니다.
- 백화점서 ‘중고거래·대여 서비스 한 번에’ :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이러한 중고거래 형태에 대여 서비스를 더한 신개념 브랜드 ‘클로젯셰어(Closet Share)’ 팝업스토어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지하 1층 더웨이브존에서 진행합니다.
- 갤러리아백화점 빠진 ‘한화 중고 명품 플랫폼’의 운명은 :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솔루션이 중고 명품 플랫폼 엔엑스이에프(NxEF)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요. 다만 명품에 강점을 가진 갤러리아백화점과는 무관하게 별도로 이뤄집니다. 경쟁사인 롯데그룹, 신세계그룹이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중고명품 거래를 선보인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 ‘핫플’에 깃발 꽂는 이커머스들…“소비자와 접점 넓힌다” : 이커머스사(社)들이 핫플레이스에 공간을 오픈 중이에요.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이달 8일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를 MZ세대 핫플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열었어요. 29CM는 이달 24일 서울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구성수(29CM SEONGSU)’를 엽니다.
- 편의점 위스키 구매 줄 세운 주류 전문 MD : ‘편의점에서 위스키가 잘 팔릴까’라는 의구심을 보기좋게 깬 ‘위스키 구매 줄을 세운 MD’ GS리테일의 주류 담당 MD인 이하림 매니저와 김유미 매니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GS리테일은 그룹의 음용기획팀과 편의점 음욕식품팀에 와인/양주 MD를 두고 있습니다.
- [JAPAN NOW]한국제품 편의점 등장, “한국 상품”으로 업종 변경하는 일본 기업들 : ‘한국’의 일본어인 “강코쿠”와 편의점을 뜻하는 “콤비니”를 합성어로 한국식품 편의점 “칸비니”는 이제 벌써 19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신발매장을 직영으로 1000점포를 운영중인 치요다 기업과 그룹사로서 의류매장 332점포를 운영중인 상장사 “MAC HOUSE”는 기존 매장을 “ㅎㅎㅎ하우스”라는 한국 제품 전문점으로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 네이버·쿠팡서 면세 주류 주문…관세청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 관세청은 면세사업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면세주류 온라인 구매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해당 대책안이 시행될 경우 네이버쇼핑이나 쿠팡 등에서 면세 주류 주문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팀구매 커머스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 133억원 시리즈A2 투자 유치 : 핀둬둬식 공동구매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이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어요. 올웨이즈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2M 커머스입니다.
- ‘신상마켓’ 운영사 딜리셔스, 일본·중국 도소매 시장 진출 :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일본 및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14일 밝혔어요. 일본보다 먼저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는 1분기 대비 2분기 거래액이 358% 성장했다고 합니다.
- 쇼피코리아, GS25 반값택배 서비스 도입 : 동남아와 대만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쇼피 입점 셀러들은 할인된 요율로 쇼피코리아 김포 물류 센터에 상품을 출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