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깜딱 놀랄 뉴스가 한가득입니다.-#현대백화점 이 오픈한 #중고샵, 매출 얼마 나오게여?-한국 #편의점 에 #금자판기 와 #주민센터 가 뙇!-대중국 수출이 죽었다구요? 여기 #청담글로벌 매출을 보세요~
- 백화점 한층 통째 들어선 중고숍…사흘만에 매출 1.5억 ‘대박’ : 현대백화점이 지난 16일 신촌점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세컨드 핸드(Second Hand·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로 리뉴얼 오픈했었죠. 주말이던 지난 16~18일 사흘간 이곳에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해 총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코오롱FnC가 런칭한 오엘오 릴레이 마켓 또한 순항 중인데요. 중고 제품을 판매한 고객 44%가 보상받은 포인트로 다시 코오롱스포츠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군요.
- 백화점에 문 연 W컨셉, 입점 브랜드 매출 40%↑ : W컨셉이 백화점 매장을 늘린 후 입점 브랜드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네요.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열었던 3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 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 50여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갤러리아 & 현백 : ‘인적분할’로 노선 튼 기업들…물적분할과 뭐가 다르길래 : 최근 물적분할 대신 인적분할로 노선을 트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어요. 16일에는 현대백화점도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 ’현대백화점홀딩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물적 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을 100% 갖는 수직적 분리라면, 인적 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기존 법인과 새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수평적 분리를 말합니다.
- 고물가에 다시 뜨는 창고형 할인마트 : 치솟는 물가에 창고형 할인마트가 다시 호황을 누리고 있어요. 코스트코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20년 만에 18번째 매장인 고척점을 선보입니다. 앞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6월 동탄점을 오픈했어요. 롯데마트도 기존 창고형 매장 빅마켓을 ‘맥스’로 리뉴얼해 관련 사업을 이어갑니다. 지난달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맥스 역시 올해 1~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늘었습니다.
- 알고리즘은 알고 있지, 소비자를 다시 매장으로 불러오는 방법 :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인공지능(AI) 등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무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고객경험시스템(CXM)’을 도입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온 고객 의견과 모바일 영수증 별점 리뷰, 콜센터 불만 상담과 챗봇 등을 분석한해 올 8월까지 200만건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매출이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 편의점에 ‘금 자판기’ 등장 : GS리테일이 27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 5곳에 금 자판기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 편의점, 이젠 車공유·사진관·주민센터 다 된다 : CU는 지난 7월부터 편의점 앞 차량 주차 공간이 있는 경기도 하남시 16곳에서 편의점 앞을 개인 간 차량 대여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셰어링 스타트업 타운카와의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셰빌리티와 함께 공유 킥보드 충전 서비스인 윙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도 전기 바이크 배터리 충전소를 운영 중이고, 이마트24 잠실올스타점은 편의점 안에 무인 사진관을 마련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1500개 점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같은 주민센터 업무를 제공하고, CU도 사진이나 민원 문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투자 늘린 ‘퀵커머스’ 규제하나…국감 소환에 ‘긴장’ : 새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유통업계의 신규 먹거리인 퀵커머스(즉시 배송) 산업이 도마 위에 오릅니다. 퀵커머스 서비스로 근거리 배송이 활성화되면 골목상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위기의미디어③] 케이블TV 지역커머스 성공 가능성, 당근마켓으로 알 수 있다? : LG헬로비전·HCN·딜라이브 등 국내 SO 사업자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시도 중입니다.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은 지역채널을 활용해 해당 방송권역 내 생산·제조된 상품을 시청자에게 맞춤형으로 홍보‧판매하는 방송 서비스입니다. 연 매출 4억원 이하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한되는데, 코로나로 취소된 산천어 축제 매출을 화천군민들이 효과적으로 회수하는 등 성과가 보이고 있습니다.
- e커머스, 광고 수익 늘린다…단가 올리고 코너 신설하고 :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e커머스 업체가 판매자들에게 판매하는 광고 단가를 올리거나 광고 상품을 신설하는 등 관련 수익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내달 자동차판에 광고 영역인 ‘CAR&LIFE(카앤라이프)’를 오픈합니다. SSG닷컴은 10월 ‘브랜드 검색 광고’를 신설합니다. 쿠팡은 납품업체에 제공하는 유료 리포팅 서비스 ‘프리미엄 데이터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개편하면서 비용을 인상합니다.
- 트렌비, 라이브 커머스 ‘트렌비LIVE’ 공개 :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라이브 커머스를 런칭합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즌별 인기 상품군을 ‘트렌비LIVE’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네요.
- 청담글로벌 :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승승장구···700억원대 주식 부호 반열 : 청담글로벌은 징동닷컴(JD.COM)의 1차 벤더(중간 유통업체)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에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빅데이터를 도입하고, 최근 자체적인 직구 플랫폼인 ‘바이슈코(BYSUCO)’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랑콤·에스티로더·차홍·바닐라코 등의 브랜드 유통을 담당하는 청담글로벌의 매출은 2019년 370억3800만원에서 2021년 1440억4700만원으로 매년 두배씩 급성장했습니다. 지난 6월 3일 상장이후 주가는 상장일 7640원에서 9150원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 당신의 핏(Fit) 맞춰주는 패션테크 스타트업들 관심↑… 쏘핏·펄핏·아이딕션 : 패션업계에서 정확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패션테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신생 패션테크 업체 ‘쏘핏(대표 박소현)’, 데카트론, 슈마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등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의 온라인 매장들에서 쓰고 있는 ‘펄핏 사이즈 솔루션’, 스마트폰으로 사진 3장만 촬영하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사이즈잇’ 솔루션에 대한 기사입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