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머스뉴스 브리핑이에요~-신세계 메타버스 #디지털신세계, 무신사의 #무아인 프로젝트,-#퀵커머스에 진심인 #GS리테일 과 #쿠팡 의 이야기,-요즘 #롯데마트 에는 #AI과일선별 을 실시하고 있다네요~
패션 : 지그재그는 일본으로, 한섬은 파리로, 무신사는 메타버스로
- 카카오, 콘텐츠 이어 커머스로 해외진출 : 카카오가 지난해 인수한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미국·캐나다·일본 커머스 시장부터 진출합니다. ‘역직구’ 커머스로 국내 지그재그와 별도 앱으로 출시됩니다.
- 파리 패션위크 참가하는 한섬, ‘시스템 스튜디오’ 신규 컬렉션 공개 : 2023년 S/S(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SYSTEM STUDIOS)’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영상이 공개된다는 군요. 이 영상은 미국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영화 ‘로얄 테넌바움’(2002년 작)을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 女 패션플랫폼 ‘화장품’ 판매 실적 ‘싱글벙글’ : 모바일 기반의 여성 패션플랫폼들의 매출 실적이 지난 1년 동안 월등하게 성장했어요. W컨셉·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4%에서 2021년 22%로 확대됐습니다. 공통적으로 패션과 ‘뷰티’가 견인차인데요. 에이블리는 지난 5월 거래액이 펜데믹 영향이 지속됐던 전년 동기 거래액 대비 무려 65%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어요.
- ‘브랜디’ 인수 후 1개월…’서울스토어’ 거래액 성장 얼마나 : 패션 플랫폼 ‘서울스토어’의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어요. ‘브랜디’에 인수된 이후 1개월 만의 성과인데, 서울스토어는 브랜디에 인수된 이후 초기 시너지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버추얼 휴먼 ‘무아인’, 무신사 ‘메타버스’ 출발점 될까 : 무신사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선보인 가운데 향후 메타버스 사업 진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버추얼 휴먼에 이어 내달 ‘버추얼 쇼룸’ 오픈을 앞두며 ‘패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달 메타버스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가상세계로의 영역 확장도 기대 중이라는 군요.
백화점이 힙해지고 있습니다
- ‘영앤리치’ 매출 비중 절반 육박…백화점, 이유있는 ‘MZ 마케팅’ : 백화점 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큰손’을 모시기 위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어요.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지난해 말 기준 20~30대 매출 비중은 35~43% 수준이고 더현대서울은 50.3%가 MZ세대 매출입니다. 롯데백화점의 잠실점과 본점에서 운영 중인 20~35세 대상 유료 멤버십인 와이 커뮤니티는 ‘10만원을 내면 10만원 상당의 환영 선물을 받고, VIP에 버금가는 혜택도 누린다’는 콘셉트로 환영 선물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니치 향수’ 등을 내걸었는데요. 현재 2천명의 누적회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 ‘백화점에 테니스 코트가?’ 롯데백, MZ 홀린다 :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 잠실월드몰에 체험형 테니스 팝업 스토어 ‘더 코트(The Court)’를 오픈하는데요. 특히 팝업스토어를 테니스 코트 컨셉으로 꾸미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신세계百, 자체 메타버스 구축나서…’디지털 신세계’로 : 신세계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오는 24일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한컴프론티스와 함께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개발할 예정이에요. 이달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NFT로 제작해 1초 만에 1만개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퀵커머스, 쿠팡과 GS리테일은 진심입니다
- GS리테일 퀵커머스가 안갯속인 2가지 이유 : 최근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서비스인 요마트를 보격화하고 있는데요. 요기요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을 인수하고 성과내기에 돌입하고 있는데 투자대비 성장성을 불확실하게 보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1분기 매출은 23.7%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27.1% 감소했습니다.
- [단독] 쿠팡, 일본서 다이소와 ‘퀵커머스’ 실증실험 가속 : 쿠팡이 일본에서 Z홀딩스에 맞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퀵 커머스(주문과 동시에 10~15분 배달)의 실증실험에 한창입니다. 쿠팡 재팬에 따르면 3월 LDH 키친을 시작으로 다이소(DAISO), 다카시마야 그룹 등 식음료에서 생필품, 식료품 브랜드 등을 퀵 커머스로 서비스 중입니다.
- 더맘마 “기업가치 1조원 이루겠다” : 더맘마는 동네마트를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 플랫폼입니다. 퀵커머스 외에도 전국 대형 마트에 ESL(전자가격표시기) 솔루션을 보급하고, 1조원 가치를 목표로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 AI 선별 시스템과 소포장으로 진화 중이에요.
- 롯데마트, AI가 골라준 과일 판매…업계 최초 ‘AI 선별시스템’ 도입 : 롯데마트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최초로 ‘AI 선별 시스템’으로 선별한 과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시스템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는 군요.
- 1~2인 가구 강세 영향…대형마트에서도 ‘소포장’ 뜬다 : 1~2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 수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소포장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군요. 홈플러스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한 수산류 중 소포장 상품의 매출 비중은 지난 1월 대비 20배나 증가했어요.
당근마켓의 흥미로운 변화
- [커머스BN] 당근마켓의 변심? 대기업 광고를 받는다 : 최근 당근마켓이 새로운 광고 상품으로 전국에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당근마켓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어요. 그간 당근마켓의 주요 수익 모델은 지역 광고였는데 대기업 광고로 수익원을 확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