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국내뉴스브리핑 이에요~-#LF 가 직접 명품들의 #정품인증 을 개런티합니다~-#아트 판매가 어찌나 잘되는지 방송 시작전에 매진됐다네요~-#콜렉션비, 요 매장 잼나지 말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럭셔리 소식 : NFT 명품인증, 강북 시대, 아트 시대
- LF몰 명품셀러 디지털 보증 LF개런티 : LF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증된 명품셀러가 제공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며 정품임을 보장하는 ‘LF개런티’ 서비스를 런칭했어요. LF몰에서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복제가 불가능한 NFT를 기반으로 LF만의 시리얼넘버가 기재된 디지털 보증서를 카카오톡 ‘스마트월렛’을 통해 제공합니다.
- 청담동 버린 명품·패션업계… ‘샤넬·디올·티파니’ 강북에 집결 : 과거 청담동·강남에 밀집돼 있었던 패션업계들이 강북에 속속 터를 잡고 있어요. OTM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콘코디언에, 넬코리아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퍼시픽 타워에,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디올)도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 티파니코리아도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에 자리하고 있다는 군요. 체험형 매장도 마찬가지여서, 디올 성수(성수), 구찌 오스테리아(이태원), 브라이트링 타운하우스
- 방송 시작 전에 “완판!”…유통업계 “MZ세대 ‘아트테크’ 수요 잡아라” : 롯데홈쇼핑 모바일티브이(TV) ‘엘라이브’의 ‘방구석 컬처’에서 방송 시작 5분 전부터 판매된 김지희 작가의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 원화 작품 12점이 방송전에 매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진행자는 사과로 방송을 시작해야 했다는 군요. 고객은 대부분 MZ 세대였습니다.
이제 뷰티는 수출보다 내수인가요
- 롯데온, 온앤더뷰티 ‘인기’…고객 수 40배 이상 증가 : 롯데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가 2주만에 신규 가입 회원 수는 1만명을 넘겼습니다. 특히 입생로랑·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전용관에서 약 80%의 매출이 나오고 있다는 군요.
- 쿠팡, 중년 여성 겨냥 ‘뷰티 안티에이징관’ 론칭 : 쿠팡이 쿠팡 뷰티 데이터랩을 통해 얻은 중년 여성 고객 선호제품 분석을 통해 ‘뷰티 안티에이징관’을 런칭했습니다.
- ‘에이블리’ 뷰티, 1년새 거래액 66배↑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뷰티 카테고리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66배가량, 주문수도 43배 증가했습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군은 ‘포인트 메이크업’(48%)으로, 입점 한 달 이내 억대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는 전년 대비 8배가량 증가했다는 군요.
둔화되고 있는 커머스 실적에 출구를 찾는 기업들
- 커머스 성장 둔화에…네이버 ‘버티컬’ 속도전 :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연간 거래액은 30조원을 넘어서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이제 둔화되고 있어요. 지난해만 하더라도 18.8% 훌쩍 성장했는데, 향후 특정 킬러 카테고리를 발굴하는 ‘버티컬 커머스’ 전략을 선보일 거란 예측과 함께, KREAM의 성장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 [컨콜]카카오 남궁훈 “카톡 프로필에 커머스 연결할 것” : 카카오 컨퍼런스콜에서 남궁훈 대표가 카톡 프로필의 활용을 확장하는 여러 언급을 했습니다. ” 프로필 내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키운다거나, 기분을 나타낼 수 있도록”하는 것과 “프로필에 마음 상한 일을 올리면, 친구들이 선물을 보내준다든지 하는 방식” 등을 언급하며 “커머스와 광고에 큰 수익으로 연결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습니다.
- 뷰티 MCN, 매출 대비 부진한 영업이익 : 뷰티업종에 특화된 MCN 기업으로는 레페리, 디밀,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등이 대표적인데요. 세 기업 모두 지난해 매출이 10-30%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최대 64% 감소했다고 해요. 레페리만이 지난해 2억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최대실적을 올린 기업도 레페리로, 1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리스크들을 조심합시다..
- 미국서 ‘인조가죽’이 한국선 ‘에코가죽’ 된다…패션업계 만연한 그린워싱 : 해외에선 Faux Leather(인조가죽)이라 명기된 옷의 제품이, 같은 브랜드 한국 사이트에선 ‘에코 레더’로 표시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경에서 10개 에코의류 표기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친환경과 무관한 PU/PE 등 화학섬유였습니다.
- “백화점 브랜드 보고 아이 맡겼다” 격앙…’크레빌 불똥’에 속앓이 : 백화점과 쇼핑몰 내에 입점한 프리미엄 키즈 카페 어학원 ‘크레빌’이 경영진 먹튀로 혼란을 일으키면서 유통사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입점시킨 유통에게 책임을 지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인데요. 성장하는 키즈컨텐츠 사업 초기에 하필이면 비양심적인 사업자가 혼란을 일으키고 도주하는 바람에 키즈존은 물론 유통의 성장까지 저해하고 있네요.
기타 흥미로운 소식들
- 샤넬 대신 스타벅스 넣었다…AK플라자 ‘편한 백화점’ 전략 먹힐까 : AK플라자가 명품 유치에 공을 들이는 대신 ‘지역 친화형’ ‘취향 저격형’ 백화점으로 스스로를 리포지셔닝 중입니다. 현재 AK플라자는 1층에 F&B 입점을 늘리고 있는데요. 분당점은 1층에 쉐이크쉑, 스타벅스 리저브, 타르틴 베이커리 등, 광명점에는 1층에 스타벅스와 폴바셋, 2층엔 500평(1653㎡) 규모의 F&B 매장 ‘푸드 테라스’를 넣었습니다.
- 신세계까사 X 아파트멘터리, 리빙 신사업 위한 MOU : 신세계까사(대표 최문석)가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대표 김준영 윤소연)와 함께 고객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샘플 하우스 공동 운영, AR·VR 등 기술 서비스 제휴, 고객 참여형 바이럴 콘텐츠 개발, 신규 콘셉트를 도입한 까사미아 매장 입점 등 새로운 전략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 콜렉션비 강남에 첫 오프라인 쇼룸 : 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전문 플랫폼 콜렉션비가 서울 강남구에 첫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어요. 매장에 여러가지 흥미로운 요소가 있습니다. 쇼룸 내 모든 상품에는 엔터 카드라 불리는 상품 정보 카드가 비치되어 있으며 해당 카드의 QR코드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온라인 상품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구요. 실물 제품을 쇼핑 카트에 담지 않고 엔터 카드만을 모아 결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콜렉션비는 쇼룸 오픈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리빙 중고 리셀 마켓플레이스인 리부트 마켓 서비스를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