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국내 패션 유통가 소식이에요~
–#K뷰티, 1세대 브랜드들이 부활하고 아마존에서 최대성과를 냈어요.
-올한해 #패션 가 #스타브랜드 들이 누구였는지 한번 추려볼까요?
-백화점의 맹위 : #알피케인 은 롯데가, #아바타는 현대가 가져가네요~
- MZ세대 공략 · 온라인 확대… ‘1세대 K-뷰티’ 다시 뜬다 : K-뷰티전성기를 열었던 1세대 화장품 로드숍들이 다시 뛰고 있어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그리고 토니모리가 올 3분기 흑자전환했구요. 에이블씨앤씨의 미샤도 11분기 연속 성장하며 흑자(영업익) 달성에 성공했어요.
-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K-뷰티 최대 성과 기록 :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동안 K-뷰티 제품들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는 군요. 비건 뷰티 브랜드 중 하나인 어뮤즈(AMUSE)는 올 7월 프라임데이 대비 146% 높은 일매출을 기록했고. 조선미녀는 평일대비 15배 넘는 매출을 기록했어요.
- [앙케트] ②2022 트렌드 리딩 핫 브랜드 20은? : 패션비즈에서 올해 트렌드리딩을 주도했던 핫브랜드 20개를 꼽았어요. 론칭 1-2년차 브랜드 중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누구일까요? 1위는 한섬의 랑방블랑이었답니다. 다른 브랜드도 확인해 보세요.
- 지포어·노스페이스·마르디메크르디가 올해 영웅 : 한국섬유신문에서도 올해를 빛낸 베스트 브랜드를 꼽았습니다. 지포어, 노스페이스, 마르디메크르디 외에 여러 브랜드가 선정 이유와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 하고하우스 롯데월드몰점, 3일만에 매출 1억 캤다 :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O4O(Online for Offline) 형태로 운영 중인 오프라인 편집샵 ‘#16’의 명칭을 ‘하고하우스(HAGO HAUS)’로 바꾸고 확장 중인데요. 롯데 동탄점, 인천점, 부산본점에 이어 4번째 오프라인 매장 롯데월드몰 점에서 3일만에 매출 1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발주 중단” 쿠팡-CJ제일제당 ‘납품률·마진율’ 놓고 ‘갑질’ 공방 : 쿠팡이 지난달 초 햇반·비비고 등 CJ 주요 상품 발주를 중단했는데 쿠팡과 CJ가 서로 갑질을 했다고 맞서고 있어요. CJ제일제당 측은 쿠팡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마진율을 요구해 받아들이지 않자 일방적으로 발주 중단을 통보했다는 입장이고 쿠팡은 도리어 CJ가 가격인상을 요구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납품을 중단했다고 주장합니다.
- 대형마트 3사 CEO 강희석 이제훈 강성현 올해 경영 성적표는 :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실적을 3사의 리더십과 연결한 흥미로운 기사예요. 이마트의 정체를 돌파해야 하는 강희석 대표, 올해 눈에 띄는 롯데마트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강성현 대표, 수익성 개선 숙제를 안고 있는 이제훈 대표의 입장을 다룹니다.
- 절대강자 새우깡 제쳤다…CU, 롯데리아 양념감자 ‘인기’ : CU의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10년 만에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어요. CU, 롯데제과, 롯데리아의 3사 합작품으로 약 6개월간 기획한 콜라보라는 군요.
- 편의점서 결혼 상담도 한다… GS25,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협업 : GS25는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손잡고 상담 신청이 가능한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매장 계산대 주변에 부착합니다. QR을 스캔하면 가연 매니저와 상담하게 된다네요.
-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급호텔 ’25만원’ vs. 편의점 ‘6000원’ : 주요 특급 호텔과 편의점, 대형마트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어요. 조선펠리스와 서울신라호텔은 각각 25만원에 달하는 케이크를 출시한 반면, 편의점은 소형화를 통해 4000-5000원대 달하는 디저트류부터 출시하고 있습니다.
- 와디즈, 백화점 진출… 현대 판교에 첫 팝업 오픈 : 와디즈가 백화점 팝업을 시작했네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8일까지, 17일부터 23일에는 현대 목동점에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진로 디스펜서’ ‘흑당고’ 등 23개 펀딩 성공 메이커가 참여 합니다.
- 롯데百, 아시아 최초 ‘알피 케인’ 전시회…”16점의 작품 소개” : 최근 가장 핫하게 부상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인 알피케인 전시회가 롯백 잠실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알피케인은 뮤지션으로도 활동중인 인물인데요. 이제 한국도 백화점이 대표적인 아트갤러리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 [단독] 디즈니도 반했네…영화 ‘아바타’ 감독 ‘더현대서울’ 찾는다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을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오는 9일 한국을 찾아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는 군요. 이제 백화점은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 되고 있습니다.
- ‘구독 서비스’ 힘주는 백화점, 편의성 잡고 충성도 노린다 : 백화점 3사의 ‘반찬 구독’ 서비스 이야기입니다. 신세계는 10월부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고, 현대백화점은 14개 점포에서 실행 중이에요. 롯데 백화점은 본점, 분당점, 미아점 등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