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유통 뉴스 브리핑이에요~
-줄서서 들어간다는 롯데월드몰 #하고하우스 를 아셔요?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게 젤 먼저 끊은 게 뭐게요?
-편의점 연고전! #CU에서 연세크림빵에 이어 ‘고대빵’을 출시했어요.
- 스키장에 나타난 백화점…롯데백화점, 용평리조트서 ‘롯백양조’ 오픈 : 롯데백화점이 어제 용평에 흥미로운 팝업을 오픈했어요. 12월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롯백양조’라는 이름으로 용평 리조트에 브루어리 형태의 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해외명품부터 뷰티, 주류, F&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 화면 찢고 밖으로 나왔다…줄 세우는 ‘온라인’ 손짓하는 백화점 :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하고하우스’에 길다란 대기열이 늘어서서 화제입니다. 하고가 취급하는 ‘마뗑킴’ ‘WMM’‘보카바카’ ‘L.E.E.Y’ 등 온라인 기반 브랜드를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2030이 대부분입니다.
- 갤러리아 백화점, 예술작품 원화와 NFT 작품을 동시에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이건용 작가의 대표작품들을 선보이는 ‘LOVE CHRISTMAS with 이건용’ 전시 팝업이 진행되는데요. 작가의 NFT 작품과 회화 및 드로잉 작품을 동시에 소개해 화제입니다. NFT 작품을 구매하면 메타버스상에서 작가의 아바타가 드로잉한 신체드로잉 작품을 갖게 된다는 군요.
- 롯데백화점, 한정판 운동화 플랫폼 ‘크림’ 오프라인 공간 오픈 :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2층에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의 오프라인 공간이 들어섰어요. ‘크림’의 새로운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판매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이 운영됩니다.
- 동성제약 ‘이지엔’, 글로벌 유통 채널 1만개 입점 돌파 : 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중국, 싱가포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함 1만개 유통망을 확보했답니다. 왓슨즈(중국, 필리핀) 및 가디언스(말레이시아) 같은 대형 오프라인 유통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들을 확보했어요.
- 호텔신라와 로레알 합작 화장품 중국서 논란, 제품 출시 앞두고 사과부터 : 호텔신라와 프랑스 뷰티 기업 로레알이 합작해 만든 새 화장품 브랜드 시효(SHIHYO)가 24절기의 근원을 중국이 아닌 ‘동양’이라고 표기했단 이유로 중국 네티즌의 반발을 사고 있어요. 결국 로레알 차이나에서 사과까지 했다는 군요.
- 패션사업 접은 제로투세븐, 中 화장품 사업도 ‘휘청’ :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의 상황이 계속 좋지 않습니다. 적자가 누적됐던 패션사업을 정리하고 유아동 화장품으로 사업 중심을 옮겼지만,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의 부진이 이어지며 시름이 깊어졌어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47% 줄어든 상황입니다.
- 홈쇼핑TV로 역진출한 ‘모바일 라방’… 플랫폼 경계 무너뜨려 : CJ온스타일은 지난 10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를 TV홈쇼핑으로 송출했어요. 모바일용 라이브방송(라방)을 TV홈쇼핑으로 내보내는 이른바 ‘역(逆)진출’ 방송인 셈인데, 향후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없앤 원플랫폼 생태계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 “한 병에 100만원”… 회장님들의 화장품 사랑 ‘쉽지 않네’ : 현대 정지선 회장의 ‘오에라’, 신세계 정유경 총괄사장의 ‘연작’이 모두 고전 중입니다. 둘다 그룹내 야심작으로 선보인 럭셔리 뷰티 브랜드지만 오에라는 3분기 34억원대, 연작은 67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에요.
-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자에 ‘애슐린’ 박상연 디자이너 선정 :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제18회 SFDF 수상자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애슐린’의 박상연 디자이너입니다. 지난해 출범한 애슐린은 자투리 없는 재단으로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프리오더와 D2C 판매로 과잉 생산을 막는다고 합니다.
- 가상세계에서 입을 수 있는 ‘메타패션’ 등장했다 : 산자부가 30일 메타패션 출시행사를 열었는데요. 황이슬·고태용·김보민 디자이너와 협업한 30벌의 메타패션 작품이 공개됐고, KT가 새롭게 오픈한 메타패션 플랫폼 ‘메타 클로젯(Meta Closet)’ 앱을 통해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습니다.
- “고물가 됐으니 건강 챙기자” 빵·과자부터 줄였다 : 조선일보가 롯데멤버스 회원 1000명에게 조사한 ‘물가부담으로 가장 먼저 소비를 줄이는 품목은 무엇인지’에 대한 조사 결과입니다. 기사 전체가 흥미롭습니다. 남녀 모두 ‘빵과 과자’가 가장 먼저 줄인 품목이었습니다. 전체 인포그래픽은 기사에서 확인해주세요.
- CU, 연세크림빵 이어 ‘고대빵’ 출시 : 연세크림빵에 이어, CU에서는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프리미엄 빵인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를 선보입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