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뉴스 주간 브리핑입니다~
-일본에서 K패션의 인기는 대단하네요, #큐텐재팬 88%↑
–#나이키키즈 1호점, 월매출이 얼마게여??
-백화점은 3분기에도 끄덕없지 말입니다아~!
- 큐텐재팬, K패션 거래액 88%↑”日 MZ와 통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큐텐재팬’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한 달 기준 K패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성비 높은 상품만이 아닌 중·고가 K패션을 찾는 일본 소비자가 증가하는 양상 또한 주목할 만 합니다.
- 주말 매출 2억 대박…영업이익 378% 뛰게한 ‘신명품’ 뭐길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니콜슨’이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에 첫 개장 했는데요. 주말 매출만 2억원대를 기록하며 ‘신(新)명품’ 전성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최근 에루샤 이외의 신진 브랜드들, 즉 트렌드 럭셔리, 혹은 컨템퍼러리 시장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다룹니다.
- 네이버, 패션상품 한 곳에 싹 모은다 : 네이버는 다음 달 9일경 여러 패션 서비스를 쇼핑 타운 형태로 통합한 ‘패션타운’을 오픈할 예정인데요. 그간 백화점·아울렛·디자이너·스타일 윈도 등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한 곳에 모아 이용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패션 통합·전문 서비스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 한세엠케이 ‘나이키키즈 1호점’ 월 매출 4.3억 기록 : 한세엠케이가 지난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문연 나이키키즈 1호점의 월 매출이 4억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첫 나이키 키즈 메가스토어로 코트바로우, 나이키 NSW 윈드러너 등 일부 제품은 판매율이 90%를 넘으며 준비한 재고가 거의 소진됐어요.
- 명동에 플래그십 내는 아디다스… 나이키 밀어내고 1위 수성 나선다 : 서울 명동 중심가에 아디다스코리아(아디다스)가 내년 1분기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합니다. 아디다스는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의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점유율이 2019년 14.5%, 2020년 14.4%에 이어 하락하는 추세인데요. 나이키와 마찬가지로 매장의 대형화와 한정판 제품 출시 확대 등 전략 변화를 도모하는 중입니다.
- 고물가·고환율에도 끄덕없다…3분기에도 백화점은 호실적 전망 : 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좋지 않지만 백화점 업계의 실전 전망치는 오히려 좋아지고 있어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3분기 백화점 3사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큰 폭으로 신장할 전망입니다. 롯데쇼핑 전년비 0.14%, 신세계 전년비 13.99%, 현대백화점 전년비 16.77%로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 요즘 핫한 식당들이 백화점 떠나는 이유 : 백화점 입점을 거부하던 노티드가 최근 전략을 180도 바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부산본점 등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는데요. 반대로 백화점을 떠나는 외식업자도 적지 않습니다. 샤부샤부 전문점 ‘강호연파’는 더현대서울 입점 매장으로 지난달 성수 단독 매장을 열었습니다.
- 1500만개 팔린 크림빵, 완판 버터맥주…없어서 못먹는 편의점 대박상품 : 최근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덕분에 디저트 매출이 2배가 됐습니다. 지난 2월 이후 하루 평균 6만개 이상, 시간당 2600개, 분당 43개씩 판매된 셈이에요. GS25는 원소주에 이어 버터맥주를 출시했는데요.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GS25 취급는 맥주 200여 종 중 카스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했습니다.
- 美 한인 유통기업 ‘H마트’, ‘亞 최고 식료품점’에 선정…K푸드 세계화 견인 :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슈퍼마켓 대형 체인점인 H마트가 ‘아시아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선정됐습니다. H마트는 1982년 미국 동부에서 설립돼 현재 미국 14개 주 79개 매장과 5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대형 체인점입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