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국내 유통가 소식이에요~
-유통가의 올 1분기 전망이 어두워요.. ㅠㅠㅠ #대형마트 만 반짝?
-#젠틀몬스터 에서 의류가 나온답니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데뷔한 #가상휴먼, #롯데홈쇼핑 루시가 25분 만에 완판했네유?
- 유통업계, 1분기 침체 전망 와중에 대형마트만 웃는다 :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형마트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7대 도시의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64로 집계됐는데, 금융 위기가 시작된 2009년 1분기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상승세 꺾인 백화점, 해외여행 풀리자 성장세 둔화 : ‘보복 소비’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백화점 업계는 올 한 해 역기저 효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3사 매출 증가율은 3.7%에 그치며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어요.
- “예술 사업 쏠쏠하네”…’아트 비즈니스’ 신사업 키우는 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최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 산하에 있던 ‘아트 콘텐츠실’을 기획 부문으로 이동시켰어요.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 업계에서 아트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데, 2019년 아트 사업 육성을 위해 꾸린 ‘갤러리팀’도 임원급 조직으로 개편해 힘을 실으며 전문 인력을 대거 확충 중입니다. 현대백화점 역시 2020년부터 문화 콘텐츠팀을 운영한 이후 연 2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뮤지엄’에 힘을 싣고 있어요.
-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이익 기여도가 94%로 절대적이다” : 유진투자증권의 GS리테일 실적 전망 분석이에요. GS리테일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5% 증가, 영업익은 3.6% 증가했는데, 그 중 편의점 영업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이라 보고 있습니다.
-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된 ‘루시’…첫방 25분 만에 완판 :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루시는 지난달 14일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데뷔해 명품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의 가방 4종, 카드 케이스 3종을 판매했고 25분 만에 준비 수량을 모두 완판했어요. 향후 모바일 생방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쇼호스트 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
- LG생활건강, 4분기 실적 ‘먹구름’···”화장품 부진” :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에요. 의존도가 높은 중국에서 화장품 매출이 부진했던 탓으로 해석됩니다. 지난 광군절 LG생건은 전년비 7% 감소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 젠틀몬스터, 의류 나온다 : 젠틀몬스터를 전개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가 의류 브랜드 런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젠틀몬스터’를 비롯해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21년 기준 연결 매출 3220억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마뗑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 론칭 :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을 본격 론칭했다네요. 마지두마뗑은 ‘아침의 마법’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스킨케어 라인 ‘AUBE(오브) 시리즈’를 공개하고, 첫 번째 제품인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교정 : 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