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틱톡 이 물건은 물건이네요~ 너도나도 틱톡 따라하기 삼매경요.
얼마전에는 #인스타 에서 #Reels 라는 애를 선보이더니요.
이번엔 #유투브 가 #Shorts 란 애를 선보였어유~~
요즘 뉴스 보고 있으면.. 정말 틱톡이 물건은 물건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니까요.
틱톡인수는 지금 MS가 사네, 월마트가 합류하네, 소뱅이 찝쩍대고 있네… 별 소문이 다 나더니만.. 결국 오라클이 차지하는가 봉가 된 상황인데요.
아마 왠만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너도 나도 물밑으로 틱톡하고 비슷한 애라도 살라구 한번씩은 다 시도는 해봤던 듯요.
구글도 작년부터 틱톡 닮은 FireWorks 산다고 몇달 씩 기사나고 그랬거든요? 이번엔 Facebook하고 Snap이 또 틱톡닮은 Dubsmash란 애를 살려고 작업했었단 얘기가 도네요. 근데 다들 살려곤 했는데 샀단 얘긴 없어요.
요즘은 다 그냥 자기가 직접 해보는 듯요. 페북도 그냥 인스타에서 틱톡닮은 ‘Reels’를 스스로 오픈했쥬? 이번엔 구글의 유투브도 Shorts라는 틱톡짭을 내놓고 있답니다. 얘는 또 인도에서 출시하네요. ㅋㅋㅋㅋ 아마 인도에서 틱톡이 금지가 되서 거기다 발뻗은 모양요.
근데 Reels건 Shorts건.. 사실 틱톡은 기능이 어려운 게 아니라 빠르게 확보한 유저풀이 자산인 거잖아요? 바로 그 점이 틱톡라이벌에 대한 인수협상 소식은 많았지만 인수가 잘 안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비슷한 애들 사면 뭐하나요..? 유저가 나보다도 없는데..
글타고 내꺼에다 새로운 걸 밀어넣는다고.. 생리가 다른 유저들이 호응을 해줄지 잘 몰겠어요. 제가 보긴 틱톡을 사버리지 않는 한.. 대응이 쉽지 않을 듯 해요.
확실한 건 미래는 짤방이 대세가 되는 건 정해진 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어요. 페이스북이 텍스트시대, 인스타그램이 이미지시대를 대변했다면, 그리고 유투브가 동영상시대를 대변했다면, 틱톡은 동영상 중에서도 짧은 동영상, 짤방시대를 대표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