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업을 오래 해보신 분이라면 #야잉 을 아실 거예요.
#EP 로 알려진 이 오래된 여성복이 반전을 노립니다.
캐주얼 시대에 여성 캐릭터 브랜드의 출구는 무엇일까요?
야잉은 #지속가능성 을 택하고 있어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2000년대 초반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라면 당시 중국 최고의 여성복으로 '막스페어'와 '야잉'이 거론되었던 걸 기억하실 거예요.
당시 중국시장은 K패션의 영향이 아직 크던 시절이었는데, 막스페어는 한국의 한섬에, 그리고 야잉은 한국의 미샤에 빗대어지던 브랜드였답니다. 당시 중국 아나운서들이 가장 즐겨 입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그러나 그 후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야잉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JNBY나 Peacebird, Etam같은 브랜드들이 영캐주얼 여성복 순위 상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캐릭터캐주얼들은 '중년여성'을 위한 옷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죠.
야잉 또한